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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Life/미국 일상24

미국에서 자동차 사고후 대처방법.(Feat 차 사고가 났어요) 방금 2020년 12월 5일 오전 9시경에 차사고가 났어요. 앞차가 갑자기 멈추는 바람에 황급히 브레이크를 밞았지만 사고가 나버렸네요. ㅠ 어휴 그런데 웃긴 건 상대방 차량이 도망을 가버렸어요 ;; 진짜 너무 황당했어요. 경찰 말로는 상대 차량이 과실이 없어도 보험이 없다거나 음주운전 중이었다고 하면 도망가버리는 일들이 많다고 하네요. 어쨋든 저도 차사고는 처음이라 너무 당황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1. 차를 안전한 곳에 놔두고 시동을 끈다. 2. 가까운 경찰서에 연락해서 근처 주소를 얘기해준다. 3. 경찰차가 오면 라이센스를 보여주고 어떤 경위로 이렇게 되었는지 얘기해준다. 4. 그러면 이제 경찰차가 렉카를 불러줘요. 자 이제부터 보험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 대처를 말씀드.. 2020. 12. 6.
김밥과 불닭으로 미국식당 초토화시켜버린 썰 오늘은 글의 재미를 위해 음체로 써볼게요 ^^ 나는 미국에서 1년 정도 완전 미국 레스토랑에서 일한 적이 있음. 시골이긴 한데, 그 근방에서 가장 유서가 깊고 비싼 레스토랑이었음. 약간 이런식의 남부 전통음식점이었음. 인종차별 이런 건 전혀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직원 모두가 백인이었음 주방 및 서버 직원을 다 합치면 40-50명 정도 될 정도로 컸음. 왜 쉐프가 나를 뽑았냐고 물어보길래 그 당시(풋볼 시즌) 너무 바빴고 힘들어서 나갈 거라 생각했다고 함. 실제로 풋볼시즌은 엄청나게 바빴음. 어느 정도였냐면 주방애들이 양주 먹으면서 요리 만듦 ;;(하도 바쁘니까 맨 정신이 아니었나 봄) 애들도 처음에는 아시아인이 주방에 왔다고 수근 수군거렸음. 그러나 본인도 요리 초짜가 아니었음... (TMI 쫘악 쫘악) .. 2020. 12. 5.
Michael Kors Bag과 지갑샀다가 환불한 후기 ※오늘의 교훈 : 아내의 선물을 살때는 10번 생각해보고, 또 10번 생각해 본 후 또 10번을 생각해본다.. 오늘 에드센스 첫 정산을 받았어요. 여러분 소리 질러!!!! 돈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행복의 일부분은 돈이다!(명언 타임) 첫 정산으로 뭘 살까 하다가, 와이프의 선물을 사기로 했어요. 딱 맞춰 블랙프라이데이 할인도 하잖아요. 아직 돈은 안 들어왔지만.. 구글 어이어이! 회사서 가장 중요한 건 월급이 밀리지 않는 거라고! 부푼 마음으로 아웃렛을 돌아다니다, MichaelKor 매장에 줄이 너무 서있길래, 뭔가 엄청 할인을 하는가 싶어서 줄을 서기로 했어요. 아니 그런데..! 무슨 줄을 30분이나 서야 하는 거죠?! (부들부들) 그래도 득템의 기운이 뭔가 매장 안에서 스멀스멀 피어 나오.. 2020. 12. 2.
살 떨리는 미국영주권 면접후기 (Feat. 차가운 면접관 그리고 아내의 눈물) 약 5년 전의 일입니다. 미국 인턴 후 중국으로 가려고 했던 게 저의 운명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다행이네요) 그런 운명도 깨뜨려버린 운명의 운명의 x2 사랑때문에 저는 미국에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인 와이프와 결혼을 한 후, 곧 영주권 심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매우 걱정이 많았습니다.(지금과 달리) 혹시나 영주권이 승인이 거절되면 저는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영주권에 대한 자료들은 준비를 많이 해야 했습니다. (처음에 받는 영주권은 임시 영주권입니다) 그럼 임시 영주권 자료들은 무엇이 필요한가...?! (갑자기 프로 설명꾼 모드;) ● I-485 신분변경 신청서 (영주권 신청자 작성 서류) ● -130 배우자 초청 진정서 (미국 시민권자 작성 서..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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