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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많이 주는 미국 대학교 7 소개

by 조지아커어피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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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느 칼럼에 의하면 미국 1200개의 대학 중에 재정보조 상황을 조사한 결과, 대학이 평균적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재정보조금이 약 2만 달러라고 한다. 그러나 상위 50개의 대학교 평균 등록금은 약 5만 달러이다. 이를 보면 가난한 학생들에겐 분명 재정적으로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돈 때문에 교육을 포기하는 건 분명 슬프고 비참한 일이다.

그러나 상위 50개 대학중 재정보조금액이 4만 달러를 넘는 학교들도 많다. 공부만 잘한다면 분명 재정보조금액을 받아

학비를 내지 않고도 다닐수 있다. 이 글이 단 한 사람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포스팅한다.

 

 

 

1. 컬럼비아 대학교 -뉴욕

 

컬럼비아대학교는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 맨해튼에 자리 잡고 있는 사립 종합대학이다. 2019년 U.S. News & World Report의 미국 대학 순위에서는 3위로 소개되고 있는 명문대학이고 보통 컬럼비아대학교라고 불리지만, 공식 학교 명칭은 Columbia University in the City of New York입니다.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아이비리그 중 하나이며, 컬럼비아 대학교 내에 여자 대학교가 따로 있는 게 특징이다. 컬럼비아대학교는 현재 뉴욕 맨해튼시의 (Morningside Heights라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곳은 뉴욕의 수많은 미술관과 박물관, 세계 증권시장의 중심인 '월가(Wall Street)', 젊음의 향연장인 '그리니치빌리지(Greenwich Village)' 등 다양하고 풍성한 환경은 컬럼비아 학생들이 맘껏 누릴 수 있는 최상의 혜택이라고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대학생들의 로망인 학교.

 

콜럼비아대학교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평균재정 지원 패키지 : $55,521

재정 지원을 받은 학부생 : 2,973명

재정적 지원 필요가 완전하게 충족된 학생 : 99%

연간 수업료와 수수료 : $55,056

 

1학년 및 편입생의 입증된 재정적 자료 필요

합산소득 6만 불 이하인 가족의 경우 

 

 

2.  시카고 대학- 시카고

 

 

세계 최고의 대학교로 매년 거론되는 시카고 대학교.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을 배출한 대학교 중 하나이다.

지리적 위치때문에 많은 인턴쉽과 취업의 기회, 문화적 다양성에 노출되어 있다. 가장 유명한 학과로는 경제학과 물리학이 있다. 재밌는 건 이 학교가 설립된 1892년부터 1929년까지는 소문난 꼴통 학교였다. 미국에서 가장 사고 치고 공부 못하는 학생들이 다니던 학교였는데, 1929년 로버트 허친스라는 사람이 총장으로 부임한 이후, 시카고 대학에 시카고 플랜이라는 것을 시행하였다. 이는 인류의 철학과 인문학, 고전 등의 책을 100권 달달 외우지 못할 정도로 읽지 못한 자는 졸업을 시키지 않는 계획이었다. 학생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글을 읽기 시작했고 그 이후 노벨상 수상자들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시카고대학교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평균재정 지원 패키지 : $49,967

재정 지원을 받은 학부생 : 2,483

재정적 지원 필요가 완전하게 충족된 학생 : 100%

연간 수업료와 수수료 : $52,491

 

모든 학생들의 재정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3,852불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

 

3. 예일대학교 - 코네티컷

 

우리 나라에서도 매우 유명한 예일대학교입니다. 보스턴과 뉴욕 중간에 위치하고 있고, 건축과 예술로도 매우 유명한 미국의 대표 아이비리그 대학교입니다. 하버드와는 라이벌 관계이죠. 예일 아트 갤러리는 미국에서 제일 오래된 대학 미술관이자, 영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영국 미술품을 소유하고 있죠. 그래서 다른 대학교보다 예술에 대해 조예가 매우 깊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미술대학원은 매년 각 전공당 10명 내외의 학샐들만 뽑아 소수 정예로 운영하고 있어요. 학생들은 예일에서 생활하는 동안 14개의 기숙사 중 하나에서 생활을 하게 되는데 ,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고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좋은 추억의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게 해 줘요. 마치 해리포터 같네요. 부럽다!

 

예일대학교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평균재정 지원 패키지 : $52,894

재정 지원을 받은 학부생 : 2,732명

재정적 지원 필요가 완전하게 충족된 학생 : 100%

연간 수업료와 수수료 : $49,480

 

학자금 대출없이 재정적 지원 100% 충족

2017-2018년도 평균 $49,575 달러 장학금 설정

가족 합산소득 6만 5천 불 이하인 경우 

 

4. 윌리엄스 대학교 - 매사추세츠

 

 

미국에는 초대형 종합대학교도 많지만 작고 강한 대학들도 많이 있다. 미국 북동부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윌리엄스 칼리지도 그중 하나이다. 윌리엄스 칼리지는 미국 US News & World Report지가 매년 선정하는 대학 순위에서 17년째 국내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 중에서 최고의 대학으로 꼽히고 있는 명문 중의 명문 대학이다.

리버 얼 아츠 즉, 말 그대로  인문학과 교육이 유명하다. 

 

"리버럴 아츠 대학이란?"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엘리트, 즉 지성인을 뜻한다. 미국 대학에서 리버럴 아츠 교육이라고 하면, 공학이나 의학, 경영학 같은 실용주의에 중점을 둔 학문과는 달리, 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어학, 예술 등의 넓은 분야를 공부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20대 대통령인 제임스 가필드가 이 대학 출신이며, 소위 말하는 미국의 엘리트들을 여기서 육성한다.

 

윌리엄스대학교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평균재정 지원 패키지 : $51,800

재정 지원을 받은 학부생 : 1,014명

재정적 지원 필요가 완전하게 충족된 학생 : 100%

연간 수업료와 수수료 : $51,790

 

학교 웹사이트에 의하면 윌리엄스 대학은 각 학생의 재정적 지원을 100%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매년 학생들에게 5천만 달러 이상의 기관 지원을 제공한다.

 

 

5. 하버드 대학교-보스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교이자 세계 최고의 대학교로 유명한 하버드대학교. 매년 학부생 60%의 장학금 제도가 있고, 대학 1학년생은 전원 올드 야드 기숙사에 생활하게 됩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등 많은 대통령들을 배출한 학교로도 유명합니다. UN 사무총장 반기문도 하버드 출신이지요. 엄청난 동문회를 조성하고 있어 그 명성도 매우 유명합니다. 골고루 뭔가를 잘하는 학생보다는 한 분야에 특출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하버드대학교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평균재정 지원 패키지 : $51,308

재정 지원을 받은 학부생 : 3,687명

재정적 지원 필요가 완전하게 충족된 학생 : 100%

연간 수업료와 수수료 : $47,074

 

하버드 대학교 학생 10명 중 6명이 필요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

연소득이 65000불 미만인 가정에서 온 학생들은 교육비를 지불하지 않는다.

 

6. 듀크 대학교 - 노스캐롤라이나

 

미국 남부 최고의 대학중에 하나인 듀크대학교. 엄격한 학업 프로그램과 최고의 스포츠로 유명하다.

'남부의 하버드' , '남부의 자존심'이라는 별명을 가진 연구중심형 사립대학으로써, 국내엔 유명하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아주 훌륭한 학교로 손꼽힌다. 의대, 법대, 경영대학이 미국 최고 수준이며 미국에서 연구 지출이 가장 큰 20개의 학교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경제학, 심리학, 생물학, 정치학, 공공정책학이 유명하다. 골프,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히 농구팀은 거의 매년 미국 대학 리그 우승후보로 거론된다.

 

듀크대학교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평균재정 지원 패키지 : $50,312

재정 지원을 받은 학부생 : 2,651명

재정적 지원 필요가 완전하게 충족된 학생 : 100%

연간 수업료와 수수료 : $51,265

 

가계소득이 60,000불 이하인 가정은 대학 비용 부담금이 0

심지어 한 가정이 2만불정도밖에 수업료를 내지 못하는 경우에도, 나머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7. 앰허스트 대학교 - 메사추세스

 

앰허스트(Amherst)는 미국의 전통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교육도시로 유명하다. 근처에 명훈 대학교가 5군데나 있어 대학가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주변에 스키장이 많아 스키를 마음껏 탈 수도 있고, 가을엔 단풍이 무척 아름다운 곳으로 뽑힌다. 가장 유명한 학과는 스포츠 경영학과로 전 세계 스포츠 경영학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그러한 교육 인프라 덕에 스포츠와 관련된 최첨단 연구시스템과 최고의 교수진, 네트워크 등은 국제적으로 유명하다.

2010년에는 포브스에서 선정된 최고의 미국 대학교에서 예일, 하버드, MIT 등을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 

엠허스트 대학교는 가난한 학생의 학비를 자선기금으로 운영한 대학교이며, 이는 미국 대학 최초의 재정 보조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엠허스트 대학교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평균 재정 지원 패키지 : $51,775

재정 지원을 받은 학부생 : 1,066

재정적 지원 필요가 완전하게 충족된 학생 : 100%

연간 수업료와 수수료 : $52,476

 

국내 및 국제 학생들의 재정적 필요를 100% 충족하기 위한 시스템

매년 5천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원(X 학자금)

2017년 졸업생 10명 중 7명이 부채 없이 졸업한 자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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