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명품 스포츠카 TOP 10

안녕하세요. 바르고 고운입니다. 혹시 명품 좋아하시나요? 저에게 명품은 뭐니뭐니해도 스포츠차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요즘 친환경 전기차들이 많이 출시되며 제로백이 뭐 몇초니, 스포츠카보다 빠르다는 말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그건 뭣도 모르는 소리입니다. 명품 스포츠카 운전해보신적 있으세요? 이 글을 끝까지 보신 후에 판단해주시길 바랍니다.

세계 최고 명품 스포츠카

남자들의 로망 세계 최고의 명품 스포츠카를 소개하겠습니다.

10위 : Porsche 918 SPYDER
가격: 9억부터 시작

그저 감탄사만 나올 정도로 멋있다. 생긴 게 빛의 속도로 나갈 것처럼 생김.. 실물로 보면 더 웅장하다. 2019년 서울모터쇼에서 모든 사람들이 이 차만 쳐다볼 정도.. 전 세계적으로 918대만 있고 대한민국에서는 딱 3대만 있다고 한다.

9위 : 맥라렌 P1
가격 : 14억

‘하이 테크놀로지의 끝판왕’

우린 이 차를 슈퍼카라고 부르지 않는다. 이것은 하이퍼카!! 하이브리드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사실상 라페라리랑 라이벌구도를 이루고 있다. 레이싱 모드를 실행하는 순간 차량의 모든 센서가 외부의 습도, 온도, 차량의 상태를 모두 감지하여 그에 딱 맞는 최적의 리어 윙 높이와 지상고를 설정한다는데, 거의 뭐 하이 테크놀로지의 끝판왕이다. 헤드렘프 자체가 맥라렌 엠블럼과 똑같이 생긴 디자인이 딱 맥라렌의 상징 그 자체다.

8위 : 코닉세그 REGERA
가격 : 21억

‘속도 위에 군림하는 차’

그 차의 이름 REGERA(Reign이라는 뜻 자체가 군림하다, 통치하다 라는 말을 지니고 있다. 오만한 그의 속도 모든 차들이 깨갱하고 벌벌 떨테니.. 레제라의 최대 마력은 '1500마력' 이 힘은 앞에서 서술할 부가티 치론과 맘먹는다. 레제라 또한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엄청난 속도를 위해서라면 차들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그러나 레제라는? 그냥 달린다. 무겁다~ 그러나 달린다..! 무게 따윈 신경 쓰지 않는다. 그것이 속도 위에 군림하는 차 ‘REGERA'이다.

7위 : LA FERRARI
가격 16억 8천만 원

페라리는? 라페라리가 최고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페라리 가문의 최고 존엄이다.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며 6.3L V12 엔진이 장착돼있다. 돈이 있어도 페라리 구입 이력이 특출 나지 않으면 구입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전 세계의 딱 500대만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추성훈이 구입했다고 해서 더 알려졌다. 너무 부럽다!

6위 : 맥라렌 SPEEDTAIL
가격 :24억 9천만 원

맥라렌의 첫 번째 하이퍼 GT카이다. 이 자동차의 특징은 '우아함' 2018년 10월에 맥라렌 그룹에서 한정판으로 딱 106대만 만든 차량이고 모두 완판 되었다. 예전에 탑기어에서 F-35 전투기와 직선 레이스를 펼쳤을 정도로 스피드가 뛰어나다. 잘 보면 사이드미러가 없다. 스피드를 최대화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 맥라렌 차량 중에 가장 빠르다고 알고 있음.

5위: PAGANI HUAYRA
가격 : 기본 15억부터 시작

‘별명: 바람의 신’

아르헨티나 이민자 출신이었던 호라치오 파가니는 람보르기니에서 직원으로 일했다는 건 아주 유명한 이야기다. 호라치오 파가니가 카본 소재 사용을 주장했는데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훗날 그가 파가니를 만들며 적극적으로 카본 소재를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파가니가 국내에서 시판한 모델이 와이라 로드스터라는데, 누가 탈까 너무 부럽다. 딱 100대만 한정 판매하는데 그중 마지막 100대가 한국이다. 크으.. 한정 수량만 생산해서 판매하는 게 파가니의 가치를 증명한다. 파가니의 특징 중 하나가 6천 개가 넘는 제품을 모두 고객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다. 한 번쯤은 꼭 보고 싶다.

4위 : 코닉세그 AGERA RS
가격 : 23억 원

코닉세그는 스웨덴에 위치한 스포츠카 제작회사이다. 그리고 2017년 큰 일을 냈다. 2017년도였나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로 혜성같이 등장했던 아제라. 그전에 있던 부가티 베이론을 제치고 457. 5km/h로 최강자로 군림했다. 그때 그 전율은 대단했어~탈부착이 가능한 경량 하드톱 루프가 적용되어 때어넨 루프는 보닛 아래에 넣어둘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딱 봐도 그 독보적인 디자인, 납작하게 엎드린 모습에서 나는 엄청 빨리 달릴 거야! 하고 표현한다.

3위 : BUGATTI CHIRON
가격 : 30억

부가티 베이론의 핏줄을 물려받은 부가티 치론.. 3위에 머물지만 내 맘속에는 1위로 남아있다. 부가티 하면 가장 먼저 부가티 베이론이 떠오르는데, 당시 어마어마한 녀석이었다. 하나 그 녀석도 10년 동안 총 405대가 생산되고 단종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명품은 명품..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 후계자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한다.
그것이 바로 부가티 치론!!! 당시 파괴적인 디자인은 전 세계를 매혹시켰고 그 결과 출시하자마자 굉장한 판매량을 기록한다. 일단 그냥 너무 이쁘잖아~~~ 사고 싶잖아! 외관만 이쁜 게 아니라 16기 통 8,000cc에 1500마력 163kg.m의 힘을 내는 괴물 같은 차량이다. 외강 내강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차..(코 쓱..) 너무 멋지다.

2위 : 코닉세그 JESKO 가격 : 33억

부가티 치론이 AGERA의 속도를 제치자 코닉세그에서 만든 하이커 카이다. 2019년 3월에 제네바 모터쇼에서 등장한 차량이며 하이브리드나 전기의 힘을 빌리지 않고 아제라 RS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차량을 만들겠다고 몇 번이나 언급했을 정도. 차량 명인 제스코는 코닉세그의 CEO인 크리스티안 본 코닉세그의 아버지이며, 회사를 세우는데 많은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함을 표하여 지었다. 일단 역대 코닉세그 차량 중 가장 빠른 차, 세상에 딱 125대만 있다.

1위 : LA VOITURE NOIRE (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
가격 : 140억

지금까지 설명한 모든 차량은 이 차를 설명하기 위한 애피타이저였다. 2019년 제스코가 묻혀버릴 정도로 압도적인 위엄을 자랑한다. 세상에 무려 단 하나뿐인 차량이며, 모든 부품들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졌고 차체는 탄소섬유를 이용해 제작되었다. 이 차의 등장으로 모든 자동차들이 정산에 군림하려고 했던 일들이 허사가 되었을 정도로 등장하자마자 세계 최고의 차량으로 군림해버렸다. 'LA VOITURE NOIRE'은 프랑스어로 검은 마차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 차의 소유주는 폭스바겐 그룹의 전 회장으로 추측하고 있는데,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명품 스포츠카 top 10을 보셨는데요. 평생 일해도 살 수 없는 차들이지만 로망이란게 있잖아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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