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동산 시장을 대비하자!

글로벌 부동산 기업 리맥스가 오는 21일 '제27회 온라인 부동산 투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리맥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리맥스 측에 따르면 최근 금리 인상 등 시장 상황이 어려운 것 같지만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되살아난 상권을 중심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 공실률 하락과 임대료 상승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주장이다.

관련 업계 및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올해 공실률은 3·4분기 기준 2.2%를 달성했다.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기간 서울 평균 명목 오피스 임대료는

지난해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리맥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플래그십 스토어와 팝업 스토어가 증가하고 

온라인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이 늘어나는 등 오피스 수요는 늘고 있는 추세"라며 

"환차익을 노린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해 가치가 높은 상업용 부동산을 많이 매수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110여 개국에 진출한 리맥스는 이러한 시장 흐름을 읽어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및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리맥스 가맹사 내 400여 명의 부동산 전문가가 상가, 빌딩, 호텔, 재건축, 재개발, 물류, 공장, 토지, 해외부동산 등 

부동산 투자 상품의 입지 분석뿐 아니라 입점 업종의 업황 분석, 법률·세무적 분석, 

경제·부동산 경기 흐름 파악 등 투자 전략적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