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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슈퍼 스타! 조규성의 파격 화포 공개!

by 조지아커어피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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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스타' 조규성(24·전북 현대)이 대회 기록에도 의미 있는 족적들을 남겨 화제다

 조별리그 가나전에서 터뜨린 헤더 2골은 이번 대회 공동 1위 기록이었고, 공중볼 경합 승리 횟수도 전체 2번째다.

통계 사이트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조규성은 이번 월드컵에서 헤더로만 2골을 터뜨리며

프랑스의 올리비에 지루(36·AC밀란)와 함께 공동 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조규성은 이번 대회 4경기(선발 3경기)에 출전했는데, 조규성보다 더 많이 헤더 골을

터뜨린 선수가 끝내 나오지 않았다. 

비단 헤더골뿐만 아니라 조규성은 가나전을 기점으로 주전 자리를 꿰차 대회 기간 내내 적극적으로 공중볼 경합을 했다. 189㎝의 체격 조건과 강력한 몸싸움, 위치 선정을 앞세운 그는 세계적인 수비수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4경기에서 무려 21차례나 공중볼 경합에서 이겼다.

이는 월드컵 전체 선수들 가운데 공동 2위에 해당한다. 1위 모로코의 유세프 엔네시리(25·세비야)와는 단 1개 차이다.

아르헨티나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34·벤피카)도 조규성과 같은 공중볼 경합 승리 횟수를 기록했는데,

엔네시리와 오타멘디는 조규성보다 3경기씩 더 치렀기에 조규성의 기록이 더욱 뛰어났다.

 

이런 월드컵 슈퍼스타 조규성이 이번에 보그 코리와 함께 파격적이 화보를 찍어 화제다.

 

조규성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 사진을 올렸다. 

보그 코리아 측은 "지금 가장 치열한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남자"라고 조규성을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규성은 상의를 탈의한 채 축구공을 들고 카메라를 보았다. 

또 '붉은 악마'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반소매를 입고 굵은 팔뚝을 뽐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미쳤네", "내 허벅지보다 굵어", "너무 행복 햄", "잡지 사러 가자!" 등 환호 성을 불렀지만,

국가대표팀 막내 이강인의 반응은 사뭇 달랐다.

이강인은 "내가 아는 형 아닌데? 왜 사람이 바꿨지(바뀌었지)?"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 댓글은 2만 90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좋아요'를 획득했다

그러자 조규성은 "바꿨지 X, 바꼈지 O. 스페인어로 해줘?"라며 이강인이 댓글 단 지 10여 분만에 그의 맞춤법을 고쳐줬다.

이에 이강인도 "그냥 둘 다 조용히 있자 형"이라며 애교 섞인 답했다.

한편 조규성은 월드컵 일정 마치고 지난 7일 귀국했으며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의 방송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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