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 남길 수 있는 인생산 소개
1. 전북 순창군 채계산
'순창의 핫플레이스'
순창 하면 뭐가 떠오르나? 당연히 순창 고추장이 생각나시겠지만, 요즘 순창에서 가장 핫한 채계산에는 국내 최장 약 250m 출렁다리가 있다. 작년 3월에 개통한 신상 다리인 채계산 출렁다리만 구경할 사람은 무난하게 15분 정도만 걸으면 된다. 538계단 정도?
전북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 1607이나 채계산 등산로를 검색하면 된다. 순창에 핫플레이스인 만큼 주차장은 넓고 무료다
참고로 출렁다리 이외에도 2~4시간 등산 코스를 걸으면서 감동적인 자연경관 구경이 가능하고, 출렁다리는 입장시간 09:00 ~ 18:00, 동절기 11월 ~ 2월 동안은 17:00에 입장 마감한다.
2. 울산 간월재
'바람도 쉬어가는 곳'
영남 알프스로 유명한 간월재는 10월 말이면 금빛 머금은 억새 평원을 볼 수 있다. 황금빛으로 물든 억새 평원을 보게 된다면 매년 간월재를 찾게 될 것이다.
간월재로 올라가기 위한 등산코스는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는데, 그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는 코스이면서 또한 초보자들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코스는 바로 배내골 인근에 위치한 사슴농장에서부터 시작해 간월재까지 임도를 따라 오르는 약 6km 정도 되는 코스이다. 자차로 이동하는 분들은 네비에 '배내통하우스'라고 검색한 뒤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샛길 임도를 따라 간월재로 올라가면 된다.
SNS 인생샷으로 유명한 '취서산장'은 아래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1) 지산 만남의 광장-취서산장-영축산-신불재-신불산-간월재-등억온천단지 4시간 이상 소요
2) 통도사 축서암-영축산 임도길-취서산장-영축산 정상 2시간 이상 소요
3. 거제도 망산
'산 정상에 바라본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수려한 섬들'
고려 말기 국운이 기울면서 왜구의 침입이 잦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 정상에 올라 왜구 선박의 감시를 위해 망을 보았다는 망산은 해발 397m의 작은 산이다. 망산은 2㎞의 송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완만한 경사와 등산코스로 가족단위 동반이 인기가 많으며, 정상에 오르면 대소병대도 등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수려한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A코스: 저구 사거리~내봉산~망산~명사해변 (5.7Km 약 3시간 30분)
B코스 : 명사해변~망산 (3.2k 약 2시간 40분)
4, 인천 강화도 해명산
'푸른색 바다와 황금빛 들녘'
해명산은 황금들녘과 탁 트인 서해바다 조망을 볼 수 있는, 섬에 있는 산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해명산이 좋은 점은 평일에 산에 오르는 사람이 많지 않다. 보통 주말 산행 코스이다 보니, 산 정상을 독차지하여 고요한 분위기에서 경치를 감상하고,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다.
네비로 해명산을 검색할 경우 일반적으로 진득이 고개로 안내하는데, 전득이 고개부터 출발해서 정상까지는 여유 있게 왕복 2시간이면 가능하다. 더 긴 코스를 원한다면 낙가산, 산봉산, 보문사로 이어지는 코스로 작은 산을 여러 개 연계해 걸을 수 있다.
5. 여수 마래산
'오션뷰, 시티뷰를 한눈에'
여수 엑스포 인근에 위치한 마래산은 해발 385m로 30분~1시간 등산이 위의 사진을 실제로 볼 수 있다. 확 트인 전망에 한쪽에는 도시 뷰, 옆으로는 여수 바다를 볼 수 있다. 정상까지 올라가면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어서 넓은 공간에 한쪽에는 정자도 있다. 여수 마래산은 도시락이나 간식을 챙겨가길 추천한다.
6. 경남 고성군 좌이산
'마음이 차분해지고, 걱정을 덜어주는 바다'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송천리 산 52-1에 위치한 고성 좌이산은 해발 415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여유 있게 3시간이면 왕복 가능하다. 바다 가까이 자리 잡아 기막힌 조망을 선사하고 정상에는 자연석을 이용한 봉화대가 있다. 시원하게 탁 트인 전망이 시선을 강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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