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블랙프라이데이 날짜 및 체크 사항
어느새 2021년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왔습니다. 작년과 같이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역대 온라인 쇼핑 천국이 될 것 같은데요.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날짜와 미리 체크하셔야 될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의 가장 큰 세일 시즌'
미국에서 가장 큰 명절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11월 넷째 주 금요일로, 미국의 1년 중 가장 큰 폭의 세일 시즌이 시작되는 날이다.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는 지난 블랙 프라이데이 때 못 판 물건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파는 날이다. 즉,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는 재고상품을 보유기간 손실에 대비해 떨이로 파는 세일이며,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기업들은 엄청난 소비를 이뤄냄으로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여 적자(레드)에서 흑자(블랙)를 기록하는 금요일이라는 뜻으로써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한다.
2. 2021년 블랙프라이데이 날짜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약칭:블프)는 11월 26일이다. 원래는 추수감사절이 끝나야 블프가 시작하는데, 보통은 11월 초부터 할인하는 곳이 많아서 Black November라고 부르기도 한다. 매년 블프 매출이 증가해서 그런지 작년에는 10월 말부터 블프 딜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3.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율
평균적으로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할인율은 37% 정도이며, 유명 브랜드 의류는 신상의 경우 공홈은 대략 25% 할인한다. 사실 10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블프 프리 쇼핑이 재고는 더 많아서 신상을 사고 싶다면 이때 구입하는 것이 더 낫고, 신상은 모르겠고 할인율이 높은 제품들 구입하고 싶다면 블프보다 사이버 먼데이와 그 이후가 사실 더 저렴하다. 할인에 추가 할인 이렇게 들어가면 70~90% 까지 할인하는 경우도 있다.
4. 블랙프라이데이 준비
블랙프라이데이 날짜가 11월 26일이라고 해서 그날이 되어야만 할인행사를 하는 것이 아니고, 이미 한 달 전부터 세일을 시작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 국내 대형 쇼핑업체인 롯데쇼핑, 쓱 닷컴, 쿠팡 등에서 해외 직구 및 직수입 상품 기획전을 열어 대행 판매하기도 하지만,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외 직구하는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
1) 해외 사이트에서 결제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를 준비
해외 결제 가능한 마스터, 비자,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신용·체크카드를 준비하고 국외 사이트에서 결제 가능한지 미리 확인하자. 참고로 Paypal(페이팔)에 가입을 하고 카드를 등록해두면 직구할 때 편리하고, 아멕스 카드는 매달 특정 직구 사이트에서 구매 시 10~15% 캐시백 행사를 이용할 수 있다.
2) 개인고유통관번호 발급
UNI-PASS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에 접속해서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발급받자. 적은 금액의 직구는 필요 없는 경우도 있지만 해외 직구를 위해서는 개인통관 고유부호가 필수이다. 빠른 통관을 위해 필요하고, 일부 직배송 편집샵은 주문 단계에서 요구하기도 한다. 유니패스나 개인통관이라고 검색하면 간단하게 사이트를 찾을 수 있고 공인인증서 필요 없이 본인 인증만 하면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3. 배송대행지 가입하기
해외 직구 사이트 중 한국으로 직배송이 가능한 곳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직배송이 불가능한 곳들이 많다. 따라서 한국까지 직배송이 안 되는 브랜드의 제품 구매 시 배송 대행지(약칭:배대지) 가입이 필수이다. 여기서 배대지란 해외직구를 할 때 직배송이 안 되는 해외 쇼핑 사이트에서 중간 배송지 역할을 하는 물류업체를 말한다. 즉, 미국 → 미국 배대지 물류센터 → 한국으로 배송되는데, 중간에서 물건을 받아서 대신 전해주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아이포터, 몰테일, 직구 직구, 직구 닷컴 등이 있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해외 직구와 배대지 이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특히 Amazon은 제품에 따라서 직배 가능 유무가 달라지기 때문에 아마존 블프를 노리는 분들은 사전 가입이 필수다.
4) 그 외 관·부가세 계산 및 배송받을 한국 영문 주소
해외 사이트에 따라서 관세 상한선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미국은 $200 미만, 그 외 중국, 유럽권 등등은 $150 미만으로 정해진다. 이 금액이 넘어가면 통관 과정에서 세금이 부가되는데, 만약 고가의 물건을 살 예정이신 분들은 주문 전에 관·부가세 미리 계산하자. 저렴하게 사려다 세금 폭탄 맞는 수가 있다. 그리고 한국으로 배송받을 영문 주소는 네이버 포털사이트에서 쉽게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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