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월드컵3

기다려라 유럽! 명장 벤투가 간다! 차기 행선지는 폴란드? 프리미어 리그?! 한국 축구 대표팀을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으로 이끌며 4년 4개월 동행을 마무리한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폴란드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물망에 올랐다는 현지 보도가 들리고 있다. 폴란드 TVP스포츠는 “폴란드 대표팀의 현 감독인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파울루 벤투가 폴란드 대표팀의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그 역시 폴란드와 함께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1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 축구협회(PZPN)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현 폴란드 감독 미흐니에비치를 만났으나 그와 계약을 연장할지 여부는 결정하지 못했다. 폴란드는 이번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으나, 경기 내용 면에서는 아쉽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폴란드는 지난 5일 프랑스와의 16강전에서 1대.. 2022. 12. 16.
등 번호 없는 태극전사! 16강 진출 뒤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표팀 예비선수로 참여한 오현규(21·수원 삼성)가 공식 포상을 받지 못하는 사연을 밝혔다. 오현규는 14일 MBC 뉴스 인터뷰에서 대표팀 엔트리에 든 26명의 선수들이 사비를 모아 자신에게 주었다고 하였다. “저희 모든 26명 선수가 돈을 모아서 ‘현규 보상을 못 받으니 이렇게 챙겨주자’(고 했다)”며 “저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당초 손흥민이 안와골절 부상으로 출전이 불확실하자 파울로 벤투 감독은 오현규를 예비 선수로 포함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이었지만, 손흥민은 첫 경기 우루과이전 전날까지 경기에 뛸 수 있는 수준으로 회복했고 벤투호는 손흥민 포함 선수 엔트리를 변동 없이 발표했다. 선수단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오현.. 2022. 12. 15.
월드컵 4강 매치 포인트! 식민지의 복수전을 꿈꾸다! 아프리카 역사상 첫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모로코는 내일 15일(한국시각) 새벽 4시 카타르 알코르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경기를 보고 싶지만 너무 두렵다. 마치 아버지와 어머니가 싸움을 하는 것 같다. 표현이 어렵다.” 프랑스의 유명한 배우 겸 코미디언 자멜 드부즈는 월드컵에서 프랑스와 모로코가 맞붙는 심정을 두고 위와 같이 말했다. 드부즈의 말은 14일(현지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모로코와 프랑스에 감도는 긴장감을 단적으로 표현하였다. 과거 프랑스는 모로코를 1912년부터 1956년까지 식민지배한 역사가 있다. 프랑스가 다른 식민지였던 알제리보다는 모로코를 덜 혹독하게 통치해 독립 이후에도 양국 관계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다. 그.. 2022. 12.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