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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러시아 GM 공장 인수! 다시 떠오르는 현대자동차차의 주가.

by 조지아커어피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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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드디어 인수하였습니다.

현재 자동차의 GM 러시아 지사 인수는 2019년 7월부터 진행이 되었고, 문제가 되었던 HMMR의 GM 공장 인수와 관련한 반독점법 가능성을 평가를 무리 없이 해결하고 마침내 아무 무리없이 인수된 것입니다.

2008년 설립된 GM 러시아 지사 공장은 연간 10만 대 수준의 생산능력을 자랑했으나, 2015년 GM의 유럽 시장 철수와 함께 폐쇄되었던 곳입니다. 현대차는 이 공장을 인수하여 연간 32만 대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이 공장을 인수함에 따라  코나와 셀토스 등 현대·기아차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라인 생산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러시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직접 공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는 등 동유럽 진출을 시작하려고 했던 곳입니다. 12월 23일 현대차 러시아법인은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GM과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인수 계약을 공식화했습니다. 

현대차의 계속된 노력으로 인하여 러시아 시장 불황에도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던 게 러시아 현 공장의 인수에도 안정감과 만족감을 준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한 결과 현대차는 러시아 시장 진출 10년 만에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연산 20만대 규모의 공장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GM 공장을 합치면 30만 대 이상으로 생산 능력이 커지게 됩니다. 러시아에서 도합 40만 대 이상을 판 현대·기아차는 러시아 자국 브랜드 라다(LADA)에 이어 판매량 2·3위를 차지할 정도로 러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GM 공장을 인수함으로써 더 많은 매출에 가속을 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한 가지 우려되는 점은 코로나 19입니다. 올해 러시아 자동차 시장이 지난해 대비 10% 감소되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GM 공장 인수가 현대차에 독이 될지 안될지는 이러한 변수들이 있습니다.

 

현대차가 흔하게 듣던 ‘재미없는 주식’이라는 말은 이제 옛 말이 되었습니다. 지난 몇달간 계속적으로 오른 현대 차 주식을 보며 현대차를 연말까지 담아야 할 종목으로 추천하고 있고 목표 주가로 22만원 이상을 제시한 곳도 여럿 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1년 넘게 10만 원 안팎을 횡보하던 현대차가 지금은 모두가 눈여겨보는 종목이 됐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현대차가 유망 종목이 된 이유는 크게 현대차의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가 늘고 수소차와 전기차 모두를 잡겠다는 현대차 전략이 주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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