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의 의견이 맞았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채굴 감소와 코로나 19로 인한 각국의 인플레이션이 더해져 2021년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었고, 오늘 2020년 12월 16일 12년 만에 2만 달러를 돌파했다.
빠른 상승 가능성에 매력을 느끼는 대형 투자자들의 수요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저항, 주류 결제수단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은 올라 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BITCOIN의 가격 변동성이 너무 크고 당국 규제를 염두에 둬야 한다는 점에서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비트코인의 역사적 최고가는 2017년 12월 17일 기록한 2만89달러다. 현재 최고가까지 700달러를 넘겨놓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기관투자자들과 새롭게 비트코인에 새롭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의 요인이 컸다. 이들은 곧 닥칠 인플레이션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지표이다. 아무리 조정세가 온다고 해도 단기에 그치고 전반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지표는 보여주고 있다.
시카고 상품거래소에 상장된 비트코인에 대한 미결제약정도 2019년 1억 2000만 달러였으나 최근 10억 달러를 넘어 약 10배를 보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선물·옵션시장에 참가하는 투자자가 선물·옵션계약을 사거나 판 뒤 이를 반대 매매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미결제약정이 증가한다는 것은 앞으로 강세를 전망하고 있는 투자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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