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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ite)/알쓸별잡

4월 23일, 칼퇴각! 오늘 퇴근 후 바로 달려가야 할 곳? 2025 서울야외도서관 개장

by 에디터 고운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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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심 속 힐링 공간,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특별한 하루

 

따스한 봄날, 책과 함께 도심 속 힐링을 선사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이 2025년의 문을 여는 바로 오늘

(4월 23일)입니다.

'오늘은 진짜 칼퇴하고 여기로 달려가야겠다!'

광화문 & 청계천 동시 개장

2025년 4월 23일(수) ~ 4월 27일(일)
운영시간: 12시 ~ 21시

 

'광장 중심부, 나무 그늘 아래 책 읽는 공간'

광화문 라운지(실내): 종로구 세종대로 지하 172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9번 출구 연결 공간)

야외 마당 (육조마당, 가도공간, 놀이마당 등)

서울특별시 세종로 1-68 일대 

개장 축하 공연(20시~21시)

비트박스와 아카펠라 그룹 비트펠라하우스


'물소리를 들으며 즐기는 여유로운 독서'

청계천 (모전교 ~ 광통교 구간) 청계천 시작 지점인 동아일보/청계광장 근처에서 시작하여 광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구간

 

개장 축하 공연

19:00~19:30

아코디언 재즈 트리오 앙상블 떼르셸리스의 공연​


19:40~20:30

프렌치 클래시컬 재즈 콰르텟 라 쁘띠 프랑스 콰르텟의 봄밤 재즈 무대

 각 장소는 모두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며, 현장에는 의자와 돗자리, 다양한 책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울야외도서관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

도심 속 꿀 같은 휴식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책과의 만남

현장에 비치된 여러 분야의 책들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독서 경험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힙독클럽이나 팝업 도서관 등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세요.

 

몸과 마음의 활력 충전

책과 함께하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시간이 지친 심신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퇴근 후 산책과 함께하기 좋은 저녁 운영 시간

광화문의 고즈넉함이나 청계천의 시원함 속에서 바로 오늘부터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퇴근 후 힐링 딱!

저녁 9시까지 운영하니, 퇴근 후 여유롭게 방문하여 도심 속 휴식을 만끽하기 좋습니다.


책 읽는 서울광장 (서울시청 앞 광장)
2025년 5월 4일(일) ~ 5월 6일(화)
운영시간: 11시 ~ 18시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

전국 최초 공공 북클럽 '힙독클럽 (힙讀클럽)'
'힙하다'는 신조어와 '읽을 독(讀)'을 결합한 이름처럼, 사진만 찍는 독서가 아닌 실제로 읽고 참여하는 '힙'한 독서 활동을 지향하는 공공 북클럽

 

  • 서울야외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1만 명 규모의 독서 클럽
    2025년 4월 23일 ~ 2025년 12월 31일
  • 온라인 독서 인증 및 기록: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웹사이트)에서 개인 독서 활동을 기록하고 인증
  • 독서 마일리지 적립: 온라인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가 쌓이며, 추후 다양한 굿즈와 교환
  •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 리딩몹 (Reading Mob):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모여 읽고, 쓰고, 듣는 활동 (예: '벽돌책 격파 챌린지', 필사 공유, 작가와의 만남, 온라인 낭독회 등)
  • 노마드 리딩 (Nomad Reading): 일상을 벗어나 서울 및 전국 명소에서 야외 독서를 즐기는 체험형 독서 여행 (예: 인제 자작나무 숲, 강릉 커피뮤지엄,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 등)

힙독클럽 1기 회원 모집은 2025년 4월 1일 시작하여 단 두 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현재는 1기 활동 기간 중이며, 추가 모집 여부는 미정입니다.


어디든 도서관이 되는 팝업 야외도서관

'내가 있는 곳 어디든 도서관이 되는' 신기한 팝업 야외 도서관

 

도서, 돗자리, 북 라이트, 캠핑 의자 등으로 구성된 '북크닉 키트' 1천여 개를 제작해 서울시 내 초·중·고, 대학교, 문화시설 등에 빌려주는 프로그램


 

4월 23일 수요일 퇴근길, 약속 잡지 말고 서울야외도서관으로 향해보세요! 돗자리 하나 들고 가거나, 현장에 마련된 편안한 빈백에 몸을 맡겨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저녁을 보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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