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애플(AAPL) 주가 전망 (애플 포항입성+아이폰13+애플워치7)

 

40여 년 전 어느 창고에서 스티즈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은  애플 2라는 인류 최초의 개인형 컴퓨터 PC를 만듭니다.

아무도 몰랐지만 이건 역사적 순간이었죠. 애플이야말로 차세대 성장주라고 생각하는 제 입장에서 한번 애플이 어떻게 될지 정리해보았습니다.

 

 

1. 애플 포항입성

 

그 애플이 현재 시가총액 1위인 애플 기업이 이제 포항에 둥지를 튼다고 합니다.(포항 땅값 오르는 소리 들리네요?)

 

애플 연구개발(R&D) 센터와 개발자 아카데미가 경북 포항에 들어서게 된 다는 것인데요. 정식으로 애플코리아와 포항시 포스텍과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및 개발자 아카데미 설립·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합니다.

애플은 포스텍 캠퍼스에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과 친환경 제조기술을 지원하는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와 개발자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포스텍과 함께 운영할 계획인데,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요.

R&D지원센터는 국내 제조 중심 중소기업에게 애플의 전문가 및 장비들을 직접 연결시켜 중소기업이 자사의 기술과 공정,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금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애플의 전문인력이 출동한다고 합니다.

애플의 핵심시설을 국내에, 더구나 수도권이 아닌 포항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인데요.  모든 대부분의 회사들이 수도권에 있는 걸 감안하면 정말 이례적입니다. 애플이 포항에 세계 최초의 제조업 R＆D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한국 최초로 소프트웨어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개발자 아카데미를 설립한 것은 포항시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고 예상됩니다.

애플이 계획대로 향후 10년간 1천억 원을 투자하면 생산유발 효과와 부가가치 유발 효과, 고용유발 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주식적인 측면으로는 호재가 아닐까 합니다.

 

 

2. 애플 워치 7 사전예약 곧 시작

 

애플의 차기 스마트워치 ‘애플 워치 7’이 빠르면 다음 주 사전예약을 시작해 10월 중순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지난달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13와 함께 애플워치7을 소개했지만, 올 가을 후반 경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히며 정확한 출시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았었는데, 이것은 
지난 달 닛케이 아시아는 애플 워치 7가 디자인 변경으로 제작공정이 완전히 달라져 양산이 지연되고 있으며, 출시일이 연기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애플은 9월 초 애플워치7 생산 문제를 해결했으며 9월 중순부터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헬스케어를 최대한 접목하여 인간의 최대 관심은 건강과 어떻게 밀접되고, 유용한 지가 승부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애플 워치 7은 전작보다 화면이 20% 커졌고, 테두리는 약 40% 얇아졌다. 충전 속도도 전작보다 33% 더 빨라졌으며, 배터리는 18시간 지속 가능하능하다고 합니다.

 

 

3. 아이폰 13의 출시와 판매량

 

 

'예약 판매 물량이 흥행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첫 번째 시그널'

 

애플은 최근 9세대 아이패드(미니), 애플 워치 7, 아이폰 13(프로) 등 신제품을 출시는데요. 가장 핵심적인 디바이스인 아이폰13의 경우 이미 사양에 대해 많은 부분이 노출된 영향으로 큰 서프라이즈는 없었습니다.

주가전망에 대해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아이폰13 시리즈의 판매량입니다. 이것이 역시 애플의 주가가 어떻게 오를지, 내릴지 알 수 있는 증거인데요. 현재 중국에서 아이폰 13의 인기가 굉장하다고 하니, 한번 또 한 번의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지 않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