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로컬이 추천하는 찐 숨은 맛집 2편

경주 여행 중 복잡한 황리단 길에서 혹시 줄 서서 기다리고 계신 것은 아니신가요? 경주에는 황리단길 식당 이외에도 정말 숨은 맛집들이 많습니다! 경주 여행, 로컬이 추천하는 찐 숨은 맛집 2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성건동 산갈래 닭갈비

경주 성건동에 위치한 산갈래 닭갈비 본점

주차장에는 항상 먼저 온 손님들로 인해 만차일 때가 많으니, 주변 골목길에 주차하면 된다

메뉴는 닭갈비, 매운 닭갈비로 기호에 맞게 사리를 미리 주문하자! (닭갈비 2인분 + 우동사리 or 라면사리) 메뉴를 주문하면 안에서 90% 정도는 조리가 돼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

'단짠단짠 카레 닭갈비'

예전 대학교 앞에서 많이 먹던 닭갈비 맛보다 조금 더 맛있다. 단짠단짠 한 게 어린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이지만 어른들은 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맛일 수 있다.

볶음밥을 주문하면 계란을 톡~ 볶음밥은 한 개만 주문해도 충분하다

글쓴이는 치즈 마니아인데 치즈를 추가하지 않는다. 치즈를 너무 많이 넣어주셔서 볶음밥 본연의 맛을 조금 잃어버린 듯.

볶음밥은 뭐 설명이 필요합니까?

옛날부터 한 번씩 먹던 산갈래 닭갈비가 프랜차이즈화에 성공해서 타 도시에도 있다고 하니 뭔가 본점은 우리 동네에 있다는 자부심이 들기도 한다. 산갈래가 로컬 맛집임은 분명한데 추가할지 정말 많이 망설였다.

친구들은 정말 잘 먹지만 내 입맛에는 그냥 그런 정도...?

경주 동천동에 위치한 신꼬막 짬뽕이다. 단골손님들이 많아져서 식사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이다. 점심, 저녁 시간 전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문어 짬뽕, 꼬막 짬뽕, 소고기 짬뽕 등 메뉴가 다양한데, 글쓴이가 방문하는 이유는 짬뽕을 먹기 위해서가 아니다.

'불향 가득한 중화 비빔밥'

바로 다시 찾는 '중화 비빔밥' 이게 나만 맛있는 건지... 한 번씩 중화 비빔밥이 생각날 때면 이 가게만 찾게 된다. 중화 비빔밥을 접해본 게 몇 년 되지 않았는데 다른 가게는 다 맛없어..

짬뽕 메뉴, 짜장면, 탕수육 다 맛있는데... 중화 비빔밥이 제일 맛있어서 갈 때마다 그것만 먹는다...... 중국집이 생각날 때면 방문하기 좋다. 가게 맛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아서 지인을 데려가기도 하고, 가게에서 직장동료들과 마주치기도 한다...

경주 여행, 로컬이 추천하는 찐 숨은 맛집 소개

경주 여행 중이거나 계획 중이신가요? 관광 도시 경주에는 황리단 길에 있는 식당 이 외에도 숨은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경주 로컬로써, 저 역시 생각이 나서 재방문하거나 친구들이 오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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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로컬이 추천하는 찐 숨은 맛집 2편, 두 군데를 또 소개드렸는데요. 아니, 경주에 생각보다 괜찮은 식당들이 왜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거야... 다시 3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혹시 면 요리 좋아하시나요? 면이란 면은 다 좋아하는 1인으로서, 오늘은 경주여행 로컬이 추천하는 찐 숨은 면요리 맛집 3군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메뉴는 국수, 밀면, 칼국수입니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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