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반지 브랜드 순위 TOP 8

8. 티파니 앤 코(TIFFANY&CO.)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티파니는 웨딩링에 대명사 수준입니다. 최근에 래퍼 빈지노가 여자 친구 미초바에게 프러포즈하면서 티파니 제품을 선물했는데. 다이아몬드 2캐럿의 반지로, 가격이 7천만 원 상당이라고 하네요. 티파니는  1837년 미국 뉴욕 맨해튼(New York, Manhattan)에서 찰스 루이스 티파니(Charles Lewis Tiffany)와 존 버넷 영(John B.Young)이 문구류와 팬시상품을 판매하는 매장 ‘티파니, 영 앤드 엘리스(Tiffany, Young and Ellis)’를 연 것이 브랜드의 시작입니다. 이후 도자기, 실버 등 제품을 다양화하고 1853년에는 회사 이름을 티파니 앤 코(Tiffany & Co.)로 바꾼 뒤 보석을 전문적으로 제작·판매하는 미국의 명품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웨딩링은 대표적인 티파니 세팅 링 이외에도 노보, 루시다, 솔리스트, 하모니 등 다양한 종류의 웨딩 링을 선보이고 있다. 각 링은 디자인에 따라 우아하거나 사랑스럽거나 화려하거나 등의 각각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7. 부쉐론(Boucheron)

1858년 설립된 프랑스 보석 브랜드로, 액세서리와 시계 등을 제작합니다. 현재 케링 그룹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부쉐론 브랜드에서는 부쉐론 콰트로 블랙 에디션 제품이 가장 인지도가 높고 인기 있는 제품입니다. 콰트로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에 트렌디하면서도 무난하여 커플링, 웨딩링으로도 많이 이용하는 제품입니다. 

 

6. 불가리(Bulgari)

세계 10대 보석 브랜드 중 하나인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로 본점은 로마 콘도티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비제로원'은 한국에서 정말 유명한 제품이죠. 플래티넘 기준으로 가격 150 정도 합니다. 활용성 면에 장점이 있어 남성들도 많이 착용하고 있습니다. 

 

5. 까르띠에(Cartier)

 리치몬트 그룹에 속한 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보석, 시계 등 잡화를 주력 상품으로 생산하는 브랜드이며, 핸드백이나 패션 제품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30년 전만 해도 결혼예물로 까르띠에 제품은 정말 명품 중에 명품이었습니다. 그만큼 한국에서 정말 대중적인 브랜입니다. '까르띠에'라고 하면 보통 러브 링,, 클래쉬 드 까르띠에, 저스트 앵끌루 정도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좀 더 질리지 않고 타임 리스한 스타일을 찾는 사람이라면 1895 웨딩링을 추천합니다. 

 

 

4. 쇼파드(Chopard) 

쇼파드는 한국에서 장동건 고소영의 웨딩 밴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쇼파드에서 공수하는 금은 100% 윤리적으로 채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윤리적이지 못한 럭셔리는 진정한 럭셔리가 아니다'라는 철학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쇼파드는 1860년 시계장인 루이 율리스 쇼파르가 스위스 베른 주 송 빌리에에서 창업한 시계 공방이 기원입니다.  특이하게도 보석과 시계 양쪽에서 모두 톱클래스이며 같은 보석 브랜드인 까르띠에보다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 반클리프 앤 아펠(Van Cleef & Arpels) 

반클리프 앤 아펠은 알프레드 반 클리프와 살로몬 아펠이 1896년에 세운 프랑스의 보석, 시계, 향수를 취급하는 명품 브랜드입니다. 프랑스에서 온 하이엔드 브랜드로 한국에서는 반클리프 시그니처 제품인 알함브라 컬렉션이 가장 유명합니다. 반클리프 아펠은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많은 유명인사들과 여러 왕실에 주얼리를 공급했습니다. 영화배우 마를렌 디트리히(Marlene Dietrich)가 죽기 직전까지 몸에 지니려고 한 유일한 주얼리였다고 전해지는 루비 팔찌와 전설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Maria Callas)가 착용했던 15.77캐럿의 루비 브로치 역시 반클리프 아펠의 제품입니다. 

 

 

2. 헤리 윈스턴(Harrywinston)

보석, 시계 등을 생산하는 패션 회사, 1932년에 동명의 창립자에 의해 설립되었고, 현재는 스와치 그룹 휘하에 있습니다. 헤리 윈스턴은 영국에서 온 하이엔드 브랜드로 명품 반지 브랜드 중 자칭 최고의 다이아몬드를 쓴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더 반짝이는 느낌을 받는데,, 착각인가요.?

 

1. 그라프(GRAFF)

그라프는 대중적인 브랜드는 아닙니다. 왜냐 살면서 그라프 제품을 착용할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라프는 세계 최고의 보석 브랜드 중 하나이자 명품 중에서도 최고 등급의 브랜드입니다. 그라프는 1960년 로렌스 그라프가 영국 런던에서 설립한 최고급 보석 브랜드로 주로 액세서리와 시계를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디자인부터 최종 마감까지 전 과정이 수작업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으로 유명한 그라프는 '0.01%' 부호를 위한 주얼리'로 불리는 제품입니다. 10.45캐럿(약 2g) 다이아몬드 반지만 해도 무려 20억 원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2013년 신라호텔 1층에 그라프 매장이 들어오면서 국내 진짜 부자 중에 부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5년 V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열린 전시회에서 수십억 원짜리 시계, 200억 원대 주얼리 세트 등이 선보였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는 항상 저를 매료시키는 존재였습니다. 다이아몬드를 다루는 일이야 말로 내 삶의 이유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로렌스 그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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