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미국이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많은 법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 1.9조 달러 부양책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인프라 투자 법안을 통과시켰는데요.
크게 나누어서
1.건설,발전,통신 등의 미 인프라 투자 확대와 연관된 사업모델
2. 중국과의 경쟁력을 위해 북미 시장의 매출 비중을 집중
3. 친환경 정책의 수혜를 입도록.
하는 것이 바이든 인프라 투자의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여기에 해당되는 바이든 인프라 투자 관련 국내 수혜주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2021.04.04 - [내 멋대로 뉴스] - 바이든 인프라 투자 경기 부양책 발표! 수혜주 정리
(↑↑↑↑↑↑↑↑↑↑↑ 국내 수헤주가 아닌 미국 주식 관련주는 여기를 참조해주세요.)
인프라 투자 관련 국내 수혜주
한화 설루션
친환경에너지 산업 육성과 청정에너지 관련 인프라 투자로 이미 바이든 수혜주로 뽑혔던 한화 설루션이
이번 인프라 투자 법안과 함께 더 큰 지원 사격을 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거기에 맞춰 한화 설루션은 1조 4000억 규모의 유상증자로 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태양광, 수소 분야에서 사업분야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유상증자는 양날의 검이기도 하여, 정말 확신이 있지 않으면 안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에
주가는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신고가를 찍기까지 했습니다. 바이든 취임 전부터 계속 한화 설루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주식이 푸근하지 않을까 합니다.
두산 밥캣
이미 빠르게 KB 증권은 두산 밥캣에 대해 바이든 인프라 투자 수혜주로 목표 주가를 4만 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두산 밥캣은 현재 미국 현지에서 소형 건설장비와 미니 굴착기를 제조하고 있는데. 이 두산 밥캣의 주요 제품들이 미국 현지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전체 매출액의 70%가 북미지역에서 발생되고 있습니다. 계속적인 실적 개선과 매출액으로 인해 두산그룹의 대표적인 캐시 카우이며 재무위기를 껶었던 두산그룹도 차라리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 솔루스를 매물로 내놓아도 두산 밥캣은 안 판다고 할 정도로 효자 기업입니다. 이런 미래의 가치를 예상하여 두산 밥캣을 매물로 내놓지 않은 건 두산그룹에서도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일렉트릭
현대중공업의 계열사 중 하나인 현대 일렉트릭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퍼시피코 에너지와 손을 잡고 이미 바이든 수혜주로 시장 공략에 나선 게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잠잠했던 현대 일레트릭이 바이든 인프라 투자 사업으로 인해 드디어 주가 상승의 신호탄이 될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프라 투자(해양사업과 전기차 관련)로 인해 관련 전력기기들의 매출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시대에 걸맞은 전력 인프라가 드디어 빛을 바라지 않을까 합니다.
LS
LS 그룹은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전기차 부품, 태양광과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 등으로 이미 바이든 수혜주로 유명했습니다. 인프라 투자를 위해 낡은 케이블선을 전부 교체하며, 최첨단 케이블을 설치하게 된다면 분명 LS 그룹이 수혜를 입게 될 것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노후 인프라 개선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때 잠시 주춤했지만 현재 인프라 투자 사업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가 확대되면 전선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 것이고 이것은 분명 LS그룹에 큰 수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성티이씨
진성티이씨는 건설기계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주 고객은 미국의 캐터필러와 국내의 두산인프라코어, 일본의 히타치 등이 있습니다. 그중 메인 고객사는 바로 미국의 캐터필러이며 미국에서 가장 큰 건설회사 중 하나가 바로 캐터필러입니다. 이 캐티필러가 인프라 투자의 수혜를 받을 예정이며 그와 관련해서 진성티이씨의 주가도 수헤를 입을 거라 예상합니다. 2020년의 실적은 썩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이번 바이든 인프라 투자로 인해 예상 매출액이 3,000억 이상으로 작년 대비 20%가량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직 그 기대감이 주가 반영에 포함되지 않은 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에 관련해서 진성티이씨의 메인 제품 중 하나가 압력판과 매니폴더인데, 이것은 3년의 소모성 제품이고, 두산 퓨얼셀에 독점 공급되어 있어 계속적인 안정적 매출액이 기대됩니다.
풍산
인프라 투자가 시작된다면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거기에 특히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구리'의 가격 상승이 예쌍 되는데요. 제조원가의 60%를 차지하는 구릿값이 오르면 납품가도 함꼐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여기에 구리값 상승 덕을 톡톡히 보는 기업 중 하나가 풍산입니다. 우리나라 탄약 수출의 대부분을 풍산이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총기사건으로 인한 사회의 두려움 때문에 미국에서의 총기 구매가 상승하게 되면서 풍산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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