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혁명 관련 종목 1탄, 스마트카 관련 국내 대장주 현대모비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수많은 성장주들이 부각되고 즐비하는 이때입니다. 장기 모멘텀 투자관점으로 변화가 찾아오고 있고 저도 이제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4차 산업 관련주로 바꾸고 있습니다.

 

크게 나누어서

 

1. 스마트카 관련

2. 5G, 클라우드, SW 관련

3. 빅데이터, 인공지능 관련

4. IoT, 로봇, AR,VR 관련

5. 반도체,센서 관련

6. 스마트 홈, 타운 관련

7. 스마트 의류 관련

8. 스마트의료 관련

9. 스마트 금융, 핀테크 관련으로 해서 크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안전한 분산투자로 위험하게 1-2군데에 몰빵하기보다는 안전하게 수익을 오랫동안 가져가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앞으로 10년뒤 이 주식들이 어떻게 변할지 참으로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그럼 스마트 카 관련 국내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대모비스

 

 

대표적으로 현대모비스가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CES 2018의 슬로건을 달고 현대모비스만의 신기술들을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V2X입니다. 자동차가 자율 주행하기 위해 도로에 있는 다양한 요소와 소통 및 공유하는 기술을 V2X라고 합니다. V2X는 차량과 차량 사이의 무선통신(V2V), 차량과 인프라 간 무선통신(V2I), 차량 내 유무선 네트워킹(IVN), 차량과 이동 단말 간 통신(V2P)을 총칭하는데, 차량과 인프라, 차량과 차량이 통신을 이용해 상호 간 정보와 주변 상황을 공유해줌으로써 차량 주변뿐만 아니라 더 넓은 지역의 환경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두 번째는 DDREM 기술입니다. 운전 부주의 경고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의 상태와 차량의 움직임을 판단하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차선 유지가 되지 않으면 DAW 시스템으로 운전자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고, 바이오센서를 통해 눈 깜빡임 등을 분석해서 운전자의 부주의 상태를 감지합니다. 이게 진짜 된다면 차량 교통사고가 정말 줄어들겠네요. 

 

세 번째는 V2G 기술입니다. 전력망을 통해 전기차를 충전 후 주행 후에 남은 전기를 전력망으로 다시 송전하는 기술입니다. 전력 부하량을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게 V2G 기술인데요. 이 기술의 점유율이 모비스가 커질수록 주가는 상승하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E-Corner 모듈입니다.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별도의 엔진과 드라이브 샤프트 구동 관련 기계 장치가 필요없는 시스템입니다. 엔진과 파워트레인이 차지하던 공간이 줄어드니 자동차의 디자인도 지금과 많은 차이가 있게 될 것입니다. 

 

 

최근 애플과의 전기차 협업은 분명 현대모비스의 이러한 연구개발의 성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과 현대차그룹의 배터리 개발은 미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출시 시점은 2027년 목표라고 합니다. 분명 장기적으로 가져가야 할 스마트카 관련 국내 주식 대장주라고 생각합니다. 

 

현대모비스가 자동차의 엔진을 만드는 회사이기 떄문에 전기차 시장에서 위축될 것이라는 고 생각하는 건 큰 오산입니다. 모비스는 새 시대에 맞춰 몇 년 전부터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그것이 이제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자율주행차, 수소 차등의 연구개발 또한 진행하고 있으며  더 큰 도약을 위해 지금 준비 중인 때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