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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뉴스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스타 프로게이머 TOP 5

by 조지아커어피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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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박성준(저그)

 

 

"투신 박성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다. 그 이유는 이 선수의 공격적이고 진취적인 플레이 덕분이다.

보는 내내 정말 심장이 쫄깃 ^__^;

저그 중 최초로 골든마우스를 수상한 선수이고 5번이나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에 오른 선수이다

단순한 커리어 보다도 저그 최초의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룬 선수로서

저그의 한계를 극복한 선수로서 저그의 황금기를 이끌었다고 무방한 선수.

제일 재밌게 본 건 박성준 선수의 저그와 상대방의 토스전인데, 이때 정말 토스들에게 가장 무서운 선수가 아니었을까 한다. 진짜 그 대학살 보는 게 꿀잼이었다.

 

 

 

 

 

4위 이윤열(테란)

 

천재 테란 이윤열,

플레이가 정말 천재적이었으며 2010년 2011년에나 썼을법한 빌드를

이윤열 혼자 2003년 2004년도에 쓰기도 했었다. 앞마당 먹은 이윤열은 못 이긴다고 할 정도로 물량전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커리어는 6회 우승 4회 준우승이며

이기록만 놓고 보면 이영호 보다도 결승전에 많이 진출했다.

또한 전성기가 한참 지난 시점에도 2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MSL에서는 2009년까지 허영무, 박성균과 눈물 나는 혈전을 펼치기도 하였다.

또한 은퇴하는 시점에서도 가끔가다가 클래스 있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프로게이머 중 최고 연봉을 받기도 했으며(3년간 6억)

일반인들에게 임요환, 홍진호 다음으로 많이 알려진 프로게이머이기도 하다.

 

 

3위 임요환(테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게이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임요환이 2위이다.

E스포츠가 성장할 수 있게 뜸한 가장 큰 개국공신.

순위를 스타크래프트에 끼친 영향력이나, 위대함을 잡았더라면 말할 것도 없이 1위인 선수이다.

임요환의 주요 커리어는 KPGA1차 우승, 온게임넷 스타리그 2회 우승,4회 준우승

WCG 2회우승 등등 화려하다. 하지만 임요환의 최전성기는 2001~2002년 정도이므로

당시에 있던 게임 티브이나 기타 잡대회까지 더하면 엄청나게 많은 커리어를 쌓았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2004 에버 최연성과의 결승, 쏘원 스타리그 오영종과의 결승은

이미 전성기가 지나고 한번 나락으로 떨어진 이후에 부활해서 올라간 결승전이다.

그만큼 계속해서 클래스를 보여줬고 심지어는 서른살이 다된나이에 공군에 가서도 클라스를 보여줬다.

 

 

 

2위 홍진호 (저그)

2위를 왜 왜 홍진호에게 주었을까? (약간 장난 투하할게요)

"폭풍저그"."콩", "2인자"등등 많은 별명을 갖고 있는 홍진호

 

현역 은퇴시점까지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은퇴를 한 이후에는 역대 프로게이머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인자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 메이저 대회 5번의 준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으며

프로리그에서도 우승 경험이 없다. 홍진호 선수에겐 2가 정말 특별한데,

 

  • 2남 중 둘째로 태어남
  • 2002년 2월 22일 KT배 스타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 (당시 공식전으로 인정받던 이 대회의 우승으로 홍진호는 차기 스타리그 1번 시드를 부여받았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이 대회는 비공식전의 자격으로 변경되었다.)
  • 2005년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우승으로 상금 2200만 원 획득
  • 긴 시간 동안 역대 온게임넷 개인리그(스타리그, 듀얼 토너먼트, 챌린지 리그) 다승 2위(106승)였으나, 2010년부터는 송병구와 임요환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
  • 역대 온게임넷 스타리그 다승 공동 2위 (공동 기록: 송병구, 77승)
  • 역대 KeSPA 랭킹 최장기간 2위(12개월)
  • 프로게이머 2번째 억대 연봉자
  • 역대 팀플 저그 중 다승 2위
  • 역대 2번째로 스타리그 통산 100승 달성 
  • 역대 2번째로 스타리그 명예의 전당에 오름 (첫 번째 임요환)
  • 역대 2번째로 억대 연봉 장기 계약 체결 (첫 번째 임요환)
  • 역대 올스타전 최다 득표 2위
  • 임요환을 상대로 공식전 테란전 222승 달성
  • 역대 프로게이머 사상 2번째로 PC방 프랜차이즈 개설 (메가 스톰)
  • 저그 사상 2번째로 스타리그 트리플 60(세 종족 상대로의 승률이 각각 60% 이상인 상태) 달성
  • 프로게이머 올스타들이 가요 리메이크 음반 'G.G.' 앨범을 취입하였는데, 당시 홍진호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리메이크했고, 이 곡이 2번 트랙에 수록되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1번 트랙으로 바뀌었다. 
  • 2년 5일(735일)만의 승리인 대 김택용전에서, 오후 2시 22분경부터 거세게 몰아치기 시작하여 승기를 가져왔다.
  • 공군 소속 당시 휴가 복귀를 위해 열차를 예매했는데, 22일 2호차 22번 좌석이 예매되었다.
  • 스타크래프트 은퇴 직후 인기 검색어가 '개기월식'에 막혀 네이버 기준 검색어로 2위를 하였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첫 예선전에서 2 연속 22 킬 기록하며 2:0으로 승리(물론 홍진호 본인은 해당되지 않으나, 소속팀이 해당된다.)
  • 아주부 챔피언스리그에서 팀 제닉스 스톰이 경기시간 22분 만에 승리하였다.

(그만 알아보자..) 공격형 저그의 표본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화끈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많이 보여줬으며 세종족 모두 고른 승률과 메이저대회에 꾸준히 진출하는 꾸준함 또한 보여주었다.

 

 

 

1위 이영호(테란)

갓영호.. 모두 이미 예상하고 있는 이 선수다.

이영호는 정말 놀라운 선수라고 생각하는 게,

데뷔하자마자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진출 데뷔한 지 1년 만에 최연소 우승, 최단기 우승을 다 가져갔음.

2010년도는 정말 이영호의 역대급 해인데,

1년 동안 약 6번의 양대리그가 펼쳐지는데 그 6번의 양대리그에 모두 결승전에 오르는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프로리그에서 위너스리그 우승, 통합우승, 다승왕에 mvp동시 수상, WCG 우승, 이 모든 걸 혼자 가져가 버린다.

이 커리어로 인해 2010년 한 해 동안의 모습은 전무후무한 모습이며 4 연속 올해의 테란상, 2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총커리어는 6회 우승 2회 준우승이며 WCG 우승, 곰 인비, 곰티비 스타리그 우승

테란전 22연승 토스전 13연승의 기록을 세웠고, 프로리그 최단기간 100승 또한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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