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강1 월드컵 4강 매치 포인트! 식민지의 복수전을 꿈꾸다! 아프리카 역사상 첫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모로코는 내일 15일(한국시각) 새벽 4시 카타르 알코르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경기를 보고 싶지만 너무 두렵다. 마치 아버지와 어머니가 싸움을 하는 것 같다. 표현이 어렵다.” 프랑스의 유명한 배우 겸 코미디언 자멜 드부즈는 월드컵에서 프랑스와 모로코가 맞붙는 심정을 두고 위와 같이 말했다. 드부즈의 말은 14일(현지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모로코와 프랑스에 감도는 긴장감을 단적으로 표현하였다. 과거 프랑스는 모로코를 1912년부터 1956년까지 식민지배한 역사가 있다. 프랑스가 다른 식민지였던 알제리보다는 모로코를 덜 혹독하게 통치해 독립 이후에도 양국 관계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다. 그.. 2022.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