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빅맥meal1 빅맥 햄버거 세트 시켰는데 햄버거만 받은 썰 얼마나 내가 영어를 못했었는지를 보여주는 썰이 있다.(그리고 이 사람이 10년 후 영어와 관련한 일을 한다.. 무슨 일이냐고..? 후훗 그건 글에 마지막에 있다고...?) 캐나다에서 옷장(?)을 구하고 모든 것이 신기했던 나는 집 근처를 자주 돌아다녔다. 그냥 내가 여기에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고 지구 반대편에도 사람이 산다는 게 신기했던 나였다. 또 내가 워낙 촌에 살아서 그런지, 뭔가 내가 이곳에 혼자 왔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이미 성공한 사람(?)이라는 느낌으로 어깨가 커져 있었다. (드래곤볼의 기뉴 특전대 급으로 뭔가 나 자신의 뽕에 취해 있었다) 마치 배가 고팠던 나는 근처의 맥도널드가 보여 거기서 햄버거를 먹기로 결정했다. 웃긴 건 어떻게 주문을 해야 할지 맥도날드 앞 벤치에서 10분 정도 시.. 2021. 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