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는 런던과 그 근방 지역 모두에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으로 긴급 봉쇄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현 영국 총리는 현지 12월 19일 각료들과 화상회의를 연 뒤 기자회견을 통해 런던 전체를 포함해 잉글랜드 남동부의 코로나 대응 수위를 4단계로 올린다고 이야기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4단계는 지난달 내내 지속된 봉쇄조치와 같은 수준으로, 체육관과 미용실 등 필수업종이 아닌 상점은 모두 문을 닫아야 하고 등교·보육 목적 외에는 반드시 집 안에 머물러야 한다.
또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23일부터 5일간 계속 최대 세 가족이 모이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던 조치를 크리스마스 당일 하루로 제한하기로 했다. 가디언지에 의하면 영국 동남부의 새로운 변종으로 인하여 총 1100건 이상의 감염이 새로운 변종에 해당하였고 핸콕 장관의 성명서에 의하면 코로나가 발생률이 높은 일부 지역에서 많은 수의 변종 바이러스 사례가 관찰됐고, 이런 변형이 증가된 사례의 원인인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이러한 뉴스때문에 영국 수혜주로 알려진 '한전'과 '쏠리드'의 국내 주식이 어떻게 될지 관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20년도에 진행중에 있던 영국 런던 지하철 중계기로 인하여 이익을 얻게 된 쏠리드는 유력한 경쟁후보였던 화웨이가 미국의 무역제재로 사실상 유럽 시장에서 퇴출되면서 특히나 주식 상승의 관심이 되었다.
한편 2020년 초반에 영국 정부와 원전 건설을 협상하기로 진행하고 있던 '한전' 또한 위험할수도 있다.
현재 10군데의 원전 건설을 플랜중에 있으며 2025년도까지 영국에 원전을 도입하려고 했던 한국전력이었지만
코로나 신종확산으로 인해 그 사업이 쉽게 진행되지 않을 거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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