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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뉴스

김기덕 영화 감독, 신종 코로나 합병증으로 사망

by 조지아커어피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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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 출신인 김기덕 영화 감독이 12월 11일 라트비아에서 코로나로 인한 합병증이 원인이 되어 사망하였다.

라트비아 뉴스에 의하면 이날 라트비아의 병원에서 조용히 사망하였다고 한다. 라트비아 측도 사실 관계 파악에 있다.

이와 관련해서 '현지 시각  12월 11일 새벽 김기덕  김기덕 영화 감독은 코로나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다가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유족들에게 연락하여 현지 상황을 상세히 얘기하고 장례 절차를 지원하는 등의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11월 20일경 라트비아에 입국한 김기덕 영화감독은 라트비아에 거처를 마련하고 생활하였으나, 최근 들어 코로나 증상이 있어 병원에 입원한지 이틀만에 숨을 거둔것으로 알려졌다.

 

 

지인들과의 약속에 연락이 되지 않아, 현지에 수소문하여 그를 찾아다닌 결과, 코로나로 인해 병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엇다고 한다. 김기덕 영화감독은 2011년 칸 영화제의 '주목할만한 시선' 부분 대상과 '피에타'로 2012년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최고상을 받을 정도로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였다.

 

특히 세계 3대 영화제인 칸,베니스,베를린 모두 본상을 받은 유일한 한국 감독이다. 한편 2018년 미투 논란 이후 

해외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르말라에 자택을 구입하여 라트비아 영주권을 신청할 계획이었던 김기덕 영화감독의 갑작스러운 죽음이었다. 한국인에게 알려진 김기덕 감독의 작품으로는 '나쁜남자' , '섬', '파란대문' '사마리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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