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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센스 공부하기

하루 100달러, 한달 10,000달러 티스토리 랭커분과의 인터뷰.

by 조지아커어피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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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하루 40달러의 기쁨을 만끽하고 어제 글 3개를 포스팅하면서, 조금이나마 이 정도면 더..? 하고 기대를 해보았지만

40달러는커녕, 절반도 안되네요. 역시 티스토리는 어렵습니다.

티스토리를 하시는 분들의 고민은 대부분 이렇지 않나요?

 

첫 번째 (광고 승인 전) : 언제쯤 광고 승인이 날 수 있을까? (타 타탁 오늘도 글을 쓰며)

두 번째(광고 승인 후) : 한 달에 100달러를 버는 게 정말 가능할까? 1달러도 못 버는데? 

세 번째(한 달 100불 돌파 후) : 정말 하루에 10달러를 버는 게 가능할까?

네 번째(하루 10불 돌파 후) : 정말 하루 100불 버는 게 가능한 일일까?

저는 블로그 자체를 처음 시작한 사람이기 때문에 가르쳐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시잖아요? 정말 막연합니다 ㅠ 수천 개의 웹사이트에 있는 꿀단지 같은 정보들을 긁어모아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고 있지만 정말 쉽지 않아요.

(내 마음속에 CCTV라도 달았나요?)

 

그런 저에게 아무 경험도 없이 한달동안 하루 40달러를 번 것도 대단한 거라고 말씀해주신 분이 있어요. 요즘 저에  멘토분이십니다.  대기업 다니는 직장인만큼은 번다고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수익은 알지 못했는데, 오늘 수익을 살짝 인증하셨을 때는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정말 너무 입이 딱 벌어져서 손으로 다시 우겨넣었어요.

아 진짜 처음부터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걸..(급 후회) 탕수육 하나 남았을 때 접시에 놓아드릴껄..아니 입에 넣어드릴껄..아니 그냥 그분의 입이 되어 드릴껄.. 네 계속해서 정신 나간 개그 죄송해요.(이려먼서 즐김)

 

요새는 글을 쓰고 싶을 때만 쓰신다고 하시고요. (일주일에 1회도 가끔 쓰신다고 합니다.)

글을 쓰지 않아도 이렇게 들어온다고 합니다. 믿겨지지가 않네요~

 

지금 가지고 있는 막연한 고민과 걱정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건 알고 있지만

그것을 애써 삼키며 계속해서 글을 써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이분에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말하고 싶었..

 

그분은 이 바닥에 스승은 없다. 혼자서 배워나가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도 쥐뿔도 가진 게 없는 놈이 자기가 애써 배운 것을 남에게 공유하려고 하는 그 마음은

갸륵하다고 말씀해주시면서 저에게 딱  3가지를 알려주셨어요.

 

1. 하나의 블로그를 먼저 궤도에 올린 후, 그다음 다른 블로그를 생각해라

2. 일단 글을 최소 500개를 써봐라. 그러고도 수익이 형편없다면 너는 아무 발전 없이 글을 쓴 것이다.(많은 실험이 필요)

3. 전업으로 할 생각하지 마라. 전업으로 하는 순간 하루 종일 스트레스받는다.. 평소 1일 2포 스팅, 주말 쉬는 날 1일 5 포스 팅이 이상적이다.

 

이 말과 함께 글 500개 이상 쓰기 전까지는 아무 질문도 하지 말고, 할 필요도 없다고 하시더군요. 

디지털 노마드니 노매드니, 그런 생각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글을 쓰라 하셨습니다.(그러면서 디지털 노마드니 노매드니. 새로운 단어들에 대한 키워드는 항상 공부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네요.)

제가 오늘 이분에게 배운 것들을 여러분들에게도 알려드리면서 오늘의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여러모로 의미심장했던 하루였습니다. 

항상 같이 성장하는 티스토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주포(주말 포스팅)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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