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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야기보따리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봐야 할 해외여행지 추천 리스트

by 조지아커어피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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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인구 중 93%가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국내·외 여행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을지 여전히 오리무중인데요. 그러나 코로나 종식되어 마스크를 자유롭게 벗고 다닐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희망하면서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봐야 하는 해외여행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봐야 할 해외여행지 추천 리스트

비행기

1. 미국 라스베이거스

'사막 위에 지어진 기적 같은 도시'

라스베가스 야경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도시인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은 무엇일까? 외국여행에서 흔히 나오는 카지노 장면과 같이 '도박과 환락의 도시'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닌 것 같다. 불이 꺼지지 않는 도시 라스베이거스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 하이롤러, 벨라지오 분수쇼, 미라지 호텔 앞 화산쇼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다. 그리고 세계 다양한 사람들을 구경하고 싶다면 프리몬트 스트릿을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프리몬트 스트릿

시차는 한국보다 16시간이 느리고, 6~8월에 방문하면 날씨가 많이 더우니 봄, 가을 시기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직항을 이용할 경우 11시간 정도 소요된다. 

 

2. 인도네시아 발리 

'세계 최고의 휴양지, 신들의 섬'

발리 풀빌라 리조트

세계 1위 허니문 여행지 발리는 왜 신혼부부들의 인기를 얻고 있을까? 개인적인 생각으로 발리의 가장 큰 매력은 프라이빗한 풀빌라, 리조트에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풀빌라가 처음 시작된 곳이 발리이기 때문에 수많은 풀빌라와 리조트가 있다. 그 외에도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너무 많은 발리이다. 호텔, 리조트 수영에서 다양한 파티들이 열리고, 저렴하게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기에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발리 수영장

시차는 한국보다 7시간이 느리고, 한국과 비슷한 기후를 보인다. 직항을 이용할 경우 7시간 정도 소요된다. 

 

 

3. 체코 프라하 

'현대와 고전이 공존하는 중세 유럽의 기풍'

프라하 광장

중세시대 유럽 어느 골목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정말 많은 매력을 가진 도시이다.  유럽 어느 나라보다 유독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이게 '프라하의 여인' 때문이 맞나요? 프라하는 한 나라의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고 아늑하다. 현대와 고전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고 곳곳에 널리 숲과 호수처럼 자연 풍경 또한 인상적인 도시다. 실제로 프라하는 유럽에서 인구당 녹지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더 천천히 걷고, 오래 머물며 프라하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프라하 골목길

시차는 한국보다 8시간이 느리고, 1년 중 가장 활동하기 좋은 날씨는 7월 ~ 9월이다. 직항을 이용할 경우 11시간 소요된다.

 

 

4.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가장 가깝고도 먼 이웃나라'

일본

거리상으로 가장 가까운 일본은 짧은 휴가로도 다녀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사카는 자고로 먹기 위해 가는 나라가 아닐까 생각한다. 초밥,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라면 등 맛있는 먹거리들이 너무 많다. 후쿠오카 역시 먹거리들이 많지만, 한두 시간 거리에 있는 유후인이나 벳부에 '료칸'에서 일본의 전통을 살린 온천을 이용하고 일본 전통 고급 정식을 먹으면서 행복을 만끽해보자. 이처럼 일본은 먹거리, 볼거리, 쇼핑 등 다양한 테마 여행이 가능하다.

유후인 료칸

시차는 없으며, 한두 시간이면 갈 수 있다.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봐야 할 해외여행지 4군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외에도 꼭 가봐야 할 해외 여행지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얼른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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