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니, 벌써 여름인가요? 오늘 낮에는 정말 여름처럼 뜨거웠는데요.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 뜨거운 '찜통더위'가 될 전망입니다. 요즘 선풍기는 기본형 선풍기, 써큘레이터형 선풍기, 날개 없는 선풍기, 벽걸이형 선풍기 등 종류도 정말 다양한데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가성비 좋은 선풍기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선풍기 소개
일반적으로 보는 선풍기의 기능은 바람 세기, 소음 정도, 초미풍 기능, 리모컨 또는 휴대폰 리모컨 등이 가능한 편리성 등입니다.
샤오미 스마트 미 무선 선풍기 3 (4세대)
대륙의 실수 샤오미 스마트 미 무선 선풍기 4세대입니다. 작년 6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전체적인 평이 좋은 제품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블루투스 리모컨, 앱 연동기능이 있습니다.
- 저소음, 4단계 선풍기 헤드 조절, 프레시 음이온 기능(먼지 제거, 세균 제거)
- 리모컨: 3세대의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선 조작만 가능한 것을 보강
- APP 연동: 샤오미 Mi Home 어플 연결 시 전원 on/off, 헤드 조절, 타이머 기능, 아동 잠금 등 제품과 떨어져 있어도 컨트롤 가능
- 배터리 잔량 표시: 선풍기 본체에 불빛을 통해 배터리 상태 확인 가능
- 무선 사용: 20시간 무선 사용 가능, 2800mAh 대용량 리튬 배터리, 완충까지는 4시간 소요
- 부드러운 자연풍: 7 엽 날개, 브러시리스 모토(DC 브러시리스 모토는 조용한 숲 속에서 느끼는 바람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 3.5km 무게, 960mm, 가격은 약 12만~15만원
후기
- 휴대폰 어플 사용 시 거리가 조금만 떨어져도 작동치 않고, 한 번씩 블루투스 연결이 끊긴다.
- 자연풍이 좋으며, 무선 기능이 편하다.
- 한국형 220V 콘센트라고 하나, 많이 헐거워서 유럽형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아이리스 저소음 콤팩트 서큘레이터 (IE-AC15T)
최근에는 일반 선풍기보다 서큘레이터 제품들이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아이리스 서큘레이터는 이미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차이는 바람의 전달력인데요. 선풍기보다 더 강력한 풍속으로 빠르게, 보다 멀리 바람을 전달합니다. 그래서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기도 하며(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3배의 효과), 주위만 시원하게 하지 않고 넓은 공간의 온도를 변화시켜줍니다.
- 강력한 바람: 바람 거리 최대 25m
- 입체 회전: 상/하/좌/우 동시 회전으로 공간의 온도를 변화시킵니다.
- 저소음 설계: 35db
- 타이머: 최대 4시간
- 리모컨 기능, 무게 2kg, 바람세기 5단
- 부담 없는 전기료: 38w 소비전력, 한 달 8시간 동안 30일 사용 시 약 1,130원
- 공식 사이트 가격: 54,900원
후기
- 생각보다 작으며, 강력한 바람으로 인해 소음이 있다.
- 정말 시원하고 강력하다. 캠핑 갈 때 챙겨가면 좋을 듯하다.
르젠 2세대 BLDC 선풍기
간결하고 모던한 리젠의 선풍기로 가장 큰 장점은 저소음과 상, 하, 좌, 우 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써큘레이터의 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 24단계 바람세기 조절
- BLDC 모터로 저소음, 7 엽 날개
- 공기 순환 서큘레이터 기능
- 스마트폰 앱 연동 및 미니 리모컨 장착
- 상, 하 수동 각도 조절, 좌, 우 자동 각도 조절
- 일반풍, 자연풍, 수면풍, A, I모드(주변의 온도에 맞게)
- 가격 7만 원 ~ 10만 원
후기
- 성능 디자인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럽고, 정말 저소음이다.
- 이동할 때 손잡이가 없어서 불편하다.
- 재질이 플라스틱이어서 견고하지도 않고 내구성이 안 좋게 느껴진다. 특히 헤드 부분 조립 시 손을 조심해야 한다.
다이슨 쿨 선풍기 타워형(에어 멀티플라이어 AM07)
헤어드라이기, 무선 청소기 등이 유명한 다이슨입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은 품격 있는 브랜드인데요. 다이슨의 선풍기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냉·온풍이 함께되는 선풍기, 공기청정기 기능을 더한 선풍기가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선풍기 기능만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날개가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서 인기 있는 제품, 다이슨의 대표적인 기능을 소개하겠습니다.
-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 날개 없이 고르게 분사되는 바람,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은 주변 공기를 증폭시켜 끊김 없이 원활한 공기 흐름을 제공합니다.
- 안전성: 빠르게 회전하는 날개가 없습니다
- 슬립 타이머: 15분에서 9시간까지 미리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꺼지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 편리한 청소: 안전을 위한 덮개의 창살이나 날개가 없기 때문에 건조한 천으로 닦아내기만 하면 됩니다.
- 리모컨:10단계로 정밀하게 풍량 설정 가능. 곡선 모양으로 자석화 되어있어 기기 위에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 부드러운 회전: 방 안에서 직접적인 바람을 쐴 수 있습니다.
- 규격: 코드 길이 1.8m, 높이 10007mm, 중량 2.85kg, 풍속 최대치 500L/S
- 가격: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
권장 소비자 가격598,000,할인가 399,000 구입 가능 (199,000 할인)
후기
- 당연히 선풍기 기능 만족하며, 이 외 인테리어 역할도 한다.
- 누워있으면 선풍기 바람이 잘 오지 않기 때문에, 좌식생활을 하는 가정에서는 추천하지 않는다.
- 공식 사이트 외 사이트에서 약 3만 원가량 저렴하게 살 수 있으나 배송상태가 좋지 않다.
- 아이를 키우는 집에 손 다칠 일이 없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차이슨 날개 없는 선풍기
중국판 다이슨 짝퉁, 차이슨의 날개 없는 선풍기입니다. 흔히들 중국의 제품들을 대륙의 실수라고들 하죠. 중국이 다이슨 제품을 카피하여 생산한 제품이나 가장 큰 특징인 공기청정 기능이 있습니다. 다이슨의 제품이 비싸기 때문에 가성비 부분으로 각종 육아 관련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가성비를 생각하였을 때 괜찮은 제품입니다. 앞서 설명한 다이슨의 날개 없는 선풍기와 흡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로즈골드, 블랙, 실버 3가지 색상
- 공기청정 기능, 좌우회전
- 6M 스마트 원격 리모컨, 8단계 변속
- 7시간 스마트 타이머
- 높이 105cm, 높이 65cm 2가지 크기
- 가격은 105cm 경우 약 10만 원, 65cm는 약 5만 원
- 65cm 사이즈는 소음이 조금 있고, 105cm는 저소음입니다.
후기
- 소음이 있다.
- 설명서가 중국어로 되어 있다.
- 디자인이 이쁘나 마감처리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
- 바람이 냉방이 아니라, 자연풍 같은 느낌으로 시원하지가 않다.
-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사용하기 좋다.
- 가성비가 좋다.
유파 타워형 선풍기(TSK-907T)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유파 타워형 선풍기는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 가격 약 35,000원
- 소비전력 : 40W
- 바람세기 : 3단 풍속 조절 가능
- 타이머 : 120분 가능
- 좌우 회전 가능
- 간편한 사용법
후기
- 바람이 널게 나오지 않고, 소음이 있다.
- 청소 시에 불편한 점이 있으며, 바람을 가장 강하게 할 경우 흔들림이 있는 것 같다
- 인테리어 효과가 있으며, 바람이 시원하다
제가 소개해드린 선풍기 이외에도 성능 좋은 선풍기가 정말 많습니다. 저 역시 선풍기를 검색 보니 너무 좋은 선풍기들이 이 다양하게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시중에 정말 좋은 선풍기들이 많은데요. 잘 비교하신 후 좋은 제품을 선택하셔서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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