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북한 태양절을 맞은 국제정세1 4월 15일 북한 최대 명절인 태양절을 맞은 국제 정세는? 태양절인 15일은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2월 16일)과 함께 ‘민족 최대 명절’로 치켜세우는 날입니다. 북한 김일성 주석이 태어난 날로, 당일을 포함해 이틀간 쉬며 대대적인 축하 행사를 벌입니다. 북한이 태양절을 기념하기 시작한 것은 1962년으로, 이때부터 임시공휴일로 정해져 1968년부터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었고, 김일성이 사망한 지 3년 뒤인 1997년 7월에는 아예 ‘태양절’로 명명했습니다. 김정일 체제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유일 영도자’인 김일성의 우상화 작업을 마무리 지은 것이고, 이 날은 최대 명절인 만큼 행사도 국가적 차원에서 성대히 치른다. 전국의 모든 기관, 기업소, 단체들이 북한의 국기를 게양하고, 문화행사를 엽니다. 특히 2012년은 김일성 전 주석의 10.. 2021. 4.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