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9달러로 버거킹 와퍼세트 2개 주문하기.

미국에서 살면 필연적(?)으로 햄버거나 피자를 쉽게 접하고 먹게 된다.

햄버거라면 버거킹이나 맥도널드.. 특히!

한국에서 김밥천국을 쉽게 접할 수 있다면 미국에서는 패스트푸드점을 어디서든 발견하게 된다. 

오늘은 미국에서 저렴하게 햄버거를 주문할 수 있는 방법이다. 먼저 요새 버거킹에서 잘 나가는 Flame Grilled 와퍼 버거 세트 메뉴 가격을 보자. 

 

 

 

와퍼가 8.69달러이다. 본고장 햄버거 가격인데 한국과 거의 가격이 비슷하다. 아니 더 비싼가..? 그러나 나는 항상 휴대폰 앱을 통해 결제를 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 먼저 버거킹 앱을 다운로드하고 들어가 보자.

 

 

들어가면 제일 밑에 OFFER라고 된 부분을 누르자.

 

그럼 이렇게 오퍼 메뉴가 뜨는데 제일 밑에 보면 와퍼 버거가 2개에 8.99달러라고 되어 있다.

아까 하나 가격이 8.69였으니 그야말로 1+1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다른 오퍼 메뉴들도 많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1인당 1 오퍼 메뉴만 주문할 수 있다.

메뉴가 많다고 해서 2개 3개 이상을 시킬 수는 없다. 그러니 가성비 좋은 1+1 메뉴 같은걸 대부분 고르게 된다.

와퍼 버거 1+1 세트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REDEEM IN RESTAURANT버튼을 누르면 

 

이런 화면이 뜬다. 그냥 점원에게 이 화면을 보여주면 알아서 다 주문을 해준다!!

중요한 건 위에서 보듯이 15분 이내에 결제를 해야 하니까 급하게 미리 누르지 말고 레스토랑 안에 가서 천천히 눌러주는 게 좋다. 

 

 

버거킹뿐만 아니라 맥도널드도 어플이 있다. 방법은 동일..! 아이스커피 같은 경우는 1달러도 안하니까 가끔 아이스커피가 땡길 때 사용하면 좋다. 현재로서는 버거킹이 햄버거 오퍼는 더 좋은데 맥도날드도 빅맥 1+1이나 치즈 쿼터파운더 버거도 1+1을 자주 하니 입맛에 따라서 주문하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