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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 TOP 10 (한번 들어가면 죽기전에 못 나오는 곳)

by 조지아커어피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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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 TOP 10 

 

10. 살트 스트라 우멘 소용돌이 (Saltstraumen Maelstrom), 노르웨이

노르웨이


노르웨이 중북부 노를란 주의 주도인 보되에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소용돌이인 살트 스트라 우멘 소용돌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만조 때 바닷물이 좁은 곳을 통과하며 다른 조류와 만나 거대한 와류를 형성해 만들어지는데 폭 10m가 넘는 소용돌이가 여기저기서 생겨납니다.

우리나라의 진도 명량과 같은 구조의 살트 스트라 우멘 소용돌이는 하루에 네 번 볼 수 있으며 거대한 소용돌이를 보고 있으면 금방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섬찟한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9. Hodge Close Quarry, 영국

영국


사진작가 피터 바슬리는 호지 클로즈 채석장의 전경사진을 담아냈고 집으로 돌아와 사진을 살피다가 특이한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사진은 채석장의 모습이 호수 수면에 반사된 모습으로, 사진을 90도 회전해보면 마치 거대한 해골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해골모습을 더욱 괴기스럽게 만드는 것은 이 호수에서 이미 3명의 잠수부가 사망한 사고 다발지역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2005년에는 48세의 잠수부가 바닥에서 시체와 비슷한 모습을 보고 공황상태로 너무 급하게 올라와 구조대가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8. 비키니 환초(Bikini Atoll), 마셜 제도

마셜제도


서태평양 미크로네시아의 마셜 제도 북부에 있는 환초, 비키니 아톨.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파라다이스 일지 모르지만 절대 가면 안된다. 이곳은 과거 여러 핵실험을 통해 오염된 곳.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을뿐더러 가면 높은 방사능에 피폭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7. 구프르 베르제 동굴 (Gouffre Berger Cave), 프랑스

프랑스


프랑스 동부의 구프르 베르제 석회암 동굴은 1953년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곳입니다. 깊이가 1000m가 넘어 '지구의 끝', '세계에서 가장 경이로운 동굴'로 불리며 동굴 바닥까지 향하는 길이 가파르고 위험해 탐험가 사이에서도 어려운 도전 장소로 꼽힙니다. 동굴 바닥까지 내려가려면 수직으로 깊게 뻗은 구멍, 좁고 구불구불한 통로, 미끄러운 벽에 매달려가야만 합니다. 하지만 동굴의 바닥에 도착하면 한없이 맑고 투명한 오아시를 연상케 하는 호수를 볼 수 있습니다.

 

 

6. 지옥으로 가는 문 (지옥의 문), 투르크 메니스탄

투르크 메니스탄


중앙아시아에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사막 한복판에는 40년 넘게 꺼지지 않는 불타는 지옥문이 있습니다. '지옥의 문'은 1971년 구소련 지질학자들이 천연가스 채취용 구멍을 뚫다 지반이 무너지며 발생한 불 구덩인데요. 구멍이 생긴 뒤 유독가스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불을 붙였으나 예상과 달리 불은 40여 년째 꺼지지 않고 타고 있습니다.

직경이 69m, 깊이가 30m나 되는 '지옥의 문'은 형상이 마치 상상 속의 지옥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5. 친지 데 베마하라 자연보호구역, 마다가스카르

마다가스카르

마다가스카르 서쪽에 위치한 친지 데 베 마하라 자연보호구역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이기도 하지만 지구 상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몇 만년 동안 비와 바람이 깎아낸 날카로운 석회암 암봉과 호수, 맹그로브 숲, 그리고 멸종위기에 있는 여우원숭이 및 새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트레킹을 하기위해서는 칼날 같은 바위를 잡고 그 칼날 위로 걸음을 옮겨야 합니다. 비좁은 바위틈은 낮은 포 폭으로 통과해야 하며 협곡을 건너기 위해서는 절벽과 절벽 사이를 잇는 아찔한 출렁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4. 데스밸리(Death Valley), 미국

미국

만약 지구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라고 한다면, 이곳은 주방 가스레인지(?)라고 할 수 있다. 미국 데스밸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동부에 위치한 사막지대다. 지구에서 가장 높은 온도 56.7℃를 기록할 정도로 무더운 곳이다. 얼마나 뜨겁냐고? 물 없이 14시간 이상 생존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3. 보일링 호수 ( Boiling Lake), 도미니카 공화국

도미니카 공화국

보일링 호수는 도미니카에 있는 온천 호수로, 가장자리 수온이 최대 91도라 매우 위험한 곳입니다. 보일링 레이크라는 뜻 그대로 끓는 호수이며 호수 중앙에 간헐천이 있어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온천과 화산의 분기공에서 뿜어 나오는 유황가스로 물빛이 뿌연 게 특징이며 끓는 청회색의 물은 수증기에 가려 보이지 않아 화상을 입기 쉽습니다. 또 호수의 가스로 인해 사람이 사망한 일도 있었습니다.

 

 

2. 아파르 삼각지 (Afar Triangle), 아프리카

아프리카


2005년, 지질학자인 Dereje Ayalew와 그의 동료들이 헬리콥터에서 막 내렸을 때 그들 발밑에서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조종사는 헬리콥터로 돌아오라고 소리쳤으며 갑자기 땅이 쩍 갈라졌습니다. 그 균열은 열리는 지퍼처럼 그들을 향해 달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우리의 지질학적 환경에 대한 변화는 거의 인지 할 수 없는 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북동부의 아파르 삼각지는 당시 사막 바닥과 땅을 찢는 수백 개의 균열로 1000m나 내려앉았습니다. 아파르 삼각지는 현재 지구 상에서 가장 불안정하면서 위험한 곳 중 하나입니다.

 

1. Ilha de Queimada Grande, 브라질

브라질


브라질 상파울루 해변에서 약 90마일 떨어져 있는 Ilha de Queimada Grande 섬은  'golden lancehead viper'라는 독사의 서식지입니다. 이 독사는 세계에서 가장 맹독을 자랑하는 데 이 섬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자들의 추정에 따르면 이 섬은 1평방미터당 5마리의 뱀이 살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뱀 서식밀도를 자랑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이 섬은 특별 허가를 받아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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