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현규1 등 번호 없는 태극전사! 16강 진출 뒤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표팀 예비선수로 참여한 오현규(21·수원 삼성)가 공식 포상을 받지 못하는 사연을 밝혔다. 오현규는 14일 MBC 뉴스 인터뷰에서 대표팀 엔트리에 든 26명의 선수들이 사비를 모아 자신에게 주었다고 하였다. “저희 모든 26명 선수가 돈을 모아서 ‘현규 보상을 못 받으니 이렇게 챙겨주자’(고 했다)”며 “저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당초 손흥민이 안와골절 부상으로 출전이 불확실하자 파울로 벤투 감독은 오현규를 예비 선수로 포함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이었지만, 손흥민은 첫 경기 우루과이전 전날까지 경기에 뛸 수 있는 수준으로 회복했고 벤투호는 손흥민 포함 선수 엔트리를 변동 없이 발표했다. 선수단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오현.. 2022. 1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