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선정, 외모지상주의 싸움 랭킹 TOP 5

자본주의, 외모지상주의 아니다. 싸움 지상주의가 된 웹툰의 실질적 싸움짱을 가려보겠다. 

5위 이진성 

이진성 VS 윤재희

빛이 보였다. "스스로에게 의심이 들겠지, 하지만 기억해내야 해" 라며, 이진성을 인정한 준구이다. 363화 안산 퍼블릭 윤재희와 싸우며, 각성한 이진성이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각성이 늦다. 이 빛을 기준으로 싸움 순위를 정해보겠다. 아마 종현, 준구는 이미 한참 전에 각성을 경험한 것으로 보아 순위에서 별개로 하겠다.

준구 이진성 인정

과거 천재 복서라는 별명을 지닌 이진성. 아웃복싱에 특화된 모습, 이제는 인파이터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복싱 실력은 완벽에 가까운 모습이다. 그러나 윤재희와 싸움 "이겨야 복싱이다"며 각성한 모습으로 짐승과도 같은 더티 복싱을 보여준다.

 

특별출연 서성은 

싸우다 몸이 뜨거워지는걸 '자기혐오'라고 말한다. 난 왜 이거밖에 안될까. 나는 왜 노력했는데 안될까.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자기혐오, 열등감, 자격지심. 열등한 감정들을 광기로 만들어 싸우니 지는 게 이상하다고 설명하는 서성은. 육체 가열을 가장 먼저 보여주었다.

 

4위 장현

장현

강동의 전설. 예나 아빠. 호스텔 큰아빠. 최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외모만 반반한 줄 알았더니, 개싸움 지존이다.

장현 VS 성요한

첫 번째 스승. 어린 시절 함께 살던 목수 아저씨(이도규)는 장현을 어떻게 키운 것인가. 야성만으로 헤드급 실력이다. 두 번째 스승 종건에게 '기본기'만 배우고 4대 크루 최강 실력자로 성장했다. 이후 잠적, 다시 등장해 이도규에게 진짜 '야성'을 일깨우게 된다.

장현 약점

이미 각성해버린 장현. 물고, 뜯고, 할퀴고 짐승 같은 야성에 아이키도 입식 유술기 무기술. 무기 앞에 장사 없다고. 손에 일단 뭐라도 들면 아무도 장현을 이길 수 없다. 하지만 치명적인 약점이자 강점. 사랑스러운 딸 예나.

 

특별출연 성요한 

성요한

갓 독의 헤드이자, 백호 인력 소속 인턴. 비현실적인 주인공의 능력이 없다면. 성요한이 가장 세지 않을까. 천재 중 천재. 뛰어난 스피드와 복싱 스타일. 싸움 도중 상대방 기술을 카피하는 능력. 천외천이다. 다만, 양쪽 시력에 문제가 생겼다는 점이 드러나 점점 등장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3위 바스코

바스코

번 너클의 영웅. 어때가 무거운 영웅. 바스코는 강해질 수밖에 없어. 바스코를 향한 김기명의 평이다. 순수하고 불의를 참지 못하는 이은태. 어린 시절부터 지키기 위해 단련했다. "번 너클은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고, 지키지 못하면 번 너클이 아니다"라는 명대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특유의 정의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은태 스승 준구

이은태 편 바스코는 선배들로부터 심각한 괴롭힘을 당한다. 이때 등장하는 준구. 첫 번째 스승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압도적인 힘과 맷집은 준구의 가르침으로부터 나왔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근성으로 번 너클의 수장이 되었다.

쁘렉딱

두 번째 스승 전설 '쁘렉 딱'을 만나게 된다. 무에타이를 전수받아 전투능력, 센스를 갖췄다. 마지막 3번째 스승 곰? 과 함께 생활하며 탈 인간급 야생의 파워를 갖추게 된다. 

바스코 로우킥

지키기 위한 싸움을 할 때 전력을 다하지만, 항상 지키는 싸움을 하기 때문에 먼저 공격할 때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바스코. 아직 눈에서 피눈물만 흘렸지, 빛을 보이지 않았다.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예측이 안 되는 최상위권 강자 중 한 명이다.

 

특별출연 진호빈 

진호빈

천량의 주인 진호 빈이다. 유도. 씨름. 쿠도 등 유술에 기반한 무술을 사용한다.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면서 핸디캡을 주고 있다. 중학교 시절의 진호빈. 싸움을 즐기고 잔혹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출연 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일해회 유진이 개인적으로 궁금하다고 했다. 그리고 1달 동안 산속에서 수련을 하고 돌아온 진호빈. 그는 또 언제 선글라스를 벗을까. 

 

2위 박형석

박형석

주인공 박형석. 다른 캐릭터와 싸우면서 실력이 업그레이드된다. 사기캐다. 모든 기술을 카피하는 초월적인 재능. 그가 1위에게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아직 그와 싸우지 않았기에. 주인공은 아직 자신이 가진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권지태와 싸움 도중 첫 무의식 상태. 압살 하다가 갑자기 의식이 들었다.

종건 VS 박형석

두 번째 무의식 상태 종건과의 싸움. 도중에 정신이 들었지만, 이미 종건을 이긴 듯한 모습이었다.

김기명, 서성은 VS 박형석

그리고 3번째 무의식. 모든 무술을 카피 정도가 아니라 마스터한 모습이다. 김기명, 서성은 2대 1 가볍게 이긴다. 성 요한도 쉽게 이긴다. 그리고 김준구와 싸움. 준구가 이긴 것으로 보이는데. 의식이 돌아오며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나왔다. 역시나 컨트롤 불가. 

광기어린 박형석

마지막 4번째 무의식. 아. 의식은 있다. 그러나 광기와 같은 모습.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며 싸우는 박형석이다. 안산의 왕 마태수와 싸움 중에 종현과 준구가 보인다. 이미 종현, 준구의 위에 있거나 같은 위치의 실력으로 보인다. 싸울수록 강해지는 박형석이다. 

 

 

1위 이지훈

1세대 전설 이지훈

1세대의 전설. 바로 DG였다. 최동수 회장이 키운 10명의 천재 중 한 명. 안산의 왕 마태수를 아주 어린애 상대하듯 이겨버린다. 싸움을 바라보는 안현성은 이렇게 말했다. 조용하다. 간결하다. 정점이다. 이지훈의 싸움이 처음 나왔지만, 알 수 있었다. 괴물.

또 다른 괴물 브렉 딱, 목수 아저씨는 별개로 하겠다. 이지훈의 등장으로 빠른 전개가 이어졌으면 좋겠다.